두더지 외에도 땅을 잘 파는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동물들은 주로 굴을 파서 서식지를 만들거나 먹이를 찾기 위해 땅을 파는 행동을 하는데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 여러 동물들이 땅을 파는 능력을 발달시켰습니다. 우선 대표적인 예시로 미국 남부와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아르마딜로'가 있습니다. 아르마딜로는 날카로운 발톱을 사용해 굴을 파고, 땅속 곤충이나 유충을 먹습니다. 그들은 매우 빠르게 굴을 파며,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또한 주변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지렁이' 역시 땅을 잘 파고 들어갑니다. 지렁이는 땅 속을 1~3m 정도까지 파고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두더지 외에도 땅을 잘 파는 동물로는 주로 고퍼, 아르마딜로, 미어캣, 프레리도그, 그리고 굴토끼 등이 있습니다. 고퍼는 굴을 파서 생활하는 대표적인 설치류이고, 아르마딜로는 단단한 외피로 땅을 파며 벌레를 찾아먹습니다. 미어캣과 프레리도그는 사막이나 초원 지역에서 땅을 파서 집단으로 생활하며, 굴토끼는 나무뿌리나 덤불 아래에 굴을 파고 사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 동물은 서식지에 따라 적응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땅을 파는 능력을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