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가구를 긁지 않고 스크래처를 쓰게 하려면 어떻게 훈련해야 하나요?

저희 고양이가 소파를 자꾸 긁어서 스크래처로 유도하고 싶은데, 고양이에게 특정 장소에서만 발톱을 갈도록 가르치는 효과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양이가 소파 대신 스크래처를 사용하게 하려면 스크래처를 고양이가 자주 긁는 가구 바로 옆이나 동선 중간에 배치하고 기존 가구에는 캣닙이나 수직형 구조물, 마스킹 테이프 같은 물리적 차단재를 활용하여 접근을 막아야 합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체취를 남기고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시각적으로 잘 보이고 수직으로 긴 구조를 선호하므로, 소파와 재질이나 높이가 유사한 수직형 스크래처를 선택해 배치한 뒤 긁을 때마다 간식으로 즉시 보상하는 방식이 가장 실질적인 해결책입니다. 가구에 고양이 펠리웨이 스프레이를 뿌려 영역 표시 욕구를 줄이고, 기호에 맞는 수건이나 삼베, 카펫 재질의 스크래처를 여러 곳에 분산 설치하면 가구 훼손 문제를 완벽히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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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안되는 곳을 가르치기보다 긁어도 되는 곳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소파 옆에 스크래처를 세워두고 캣닢이나 장난감으로 관심을 유도한 뒤 사용하면 칭찬해주세요. 고양이가 자주 긁는 위치와 비슷한 재질, 높이의 스크래처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파에는 당분간 커버를 씌어 접근을 줄이고, 혼내거나 물을 뿌리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