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경제동향

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

가계부채와 정부부채 중에서 리스크만 따지면 어떤 것이 증가할수록 경제는 더 위험한가요?

경제 이야기를 하면

가계부채와 정부부채가 항상 따라서 나오던데 가계부채의 증가와 정부부채의 증가 중 경제에 대한 위험도는 어떤 부채가 증가할 때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나요?

가계부채가 증가하면 유효수요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고

그것이 곧 소비의 감소로 이어질 것인데

정부부채 역시 증가시 언젠가는 갚아야할 빚이기에 장기적으로는 더 위험할 것 같기도 합니다

가계부채 증가, 정부부채 증가 중

단순히 위험도만 보면 어떤 것이 경제에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가 증가하면 시장에서의 소비가 둔화되며 자영업, 기업 등 성장 둔화가 일어납니다.

    또한 금리변동으로 상승할 경우 부동산대출이 많은 우리나라의 여건상 금융기관 부실채권 발생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부부채의 과도한 증가는 국가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외국인 자본 유출이 될 수있습니다. 결국 부채를 줄이기위해 세수를 확대할것으로 경제 성장 둔화될 수 잇습니다.

    정부는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화폐를 발행해 일부 해소할 능력은 있습니다.

    가계부채와 정부부채는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으나 가계부채 문제가 실제 경기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어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정부부채보다는 가계부채증가가 더 위험합니다. 가계부채증가는 개인소비 감소,부실채권 증가로 경기침체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정부부채 증가가 국가신용등급하락, 채권금리 상승으로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 부채를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빚이라는 것으로 이해를 하기 때문에 정부 부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우려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부 부채율이 50%대이고 미국이나 일본은 몇 배나 높습니다 경제성장만 하면 되는 것이고 코스피 기업도 부채 비율이 100% 이하면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가계 부채는 당연하지만 정부 부채에 대해서 정확하게 여러 사람의 말을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갚아야 한다 다음 세대가 갚아야 된다 이런 말이 자꾸 나오는데요 과거의 빛이 400조 일자나 지금 1000조가 넘었을 때나 제 삶에 어떠한 타격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계속해서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면 부채는 상관이 없습니다 남에게 빌리는 돈 즉 외채가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저도 몇 번이나 물어봤는데 다른 전문가들도 정확하게 답변을 못 합니다 과거에 우리나라 빚이 400조 일대와 지금 1,200조 1대 후손들이 어떤 피해를 받는지 물어봐도 아무도 대답을 못 합니다 피해는 있다고 하는데 걱정은 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아무 말도 못 합니다 아무 말도 대답을 못 하면 답이 아닐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가 늘어날수록 경제엔 더 직접적인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계는 결국 돈을 벌어서 갚아야 하는데 소득이 정체되거나 금리가 오르면 빚 부담이 커지고 소비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가 줄면 기업 매출도 줄고 다시 고용이나 투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죠. 정부부채도 무작정 늘어나면 문제지만, 정부는 세금이나 채권 발행 같은 수단으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단기적인 위험성만 놓고 보면 가계부채 증가가 더 민감하게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계부채가 더 위험하다고 보여집니다.

    가계가 무너지면 정부에서도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등

    이에 가계부채가 과도한 것이 위험도가 더 높을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하세요.

  • 단기적으로는 가계부채의 위험이 더 큽니다. 소비 둔화 등으로 인해 실물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정부 부채가 더 큰 위협이 됩니다. 미래 세대에 부담을 전가시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가계부채와 정부부채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위험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두 부채 모두 증가할수록 경제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 가계 부채가 더 경제적인 면에서는 위험해 보입니다.

    가계 부채가 늘면 소비자들이 소비할 돈이 줄어들기에

    당장 내수 경제에 타격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부채 모두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계부채 증가가 단기적으로 경제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가계부채가 늘어나면 가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져 소비 여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곧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이어져 기업의 생산 및 투자 위축을 야기하고, 경제 성장 둔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처럼 가계부채 수준이 높은 국가에서는 이러한 위험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가계부실 증가는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악화시켜 금융 시스템 전반의 불안정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주택 가격 하락이나 금리 인상 등의 외부 충격이 발생했을 때, 가계의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이 증가하고 이는 금융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현재 한국에서는 가계부채의 위험성이 더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출 이나 부채는 소득보다 낮아야 함에 원칙이지만, 부동산 구매를 위한 대출을 소득보다 더 크게 잡고 있으며, 최근의 금리변동에 따른 그 부담이 점차적으로 정대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이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증대시키며, 사회를 잠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경제에 위험도로만 보면 가계부채가 훨씬 더 위험할거라 생각합니다 가계부채의 증가는 말씀하신대로 소비침체로 이어지고 내수경기에 치명타죠 내수가 안 좋아지면 가계도 기업도 정부도 다 힘들어지는 악순환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와 정부부채 증가 모두 국가 경제에 위협적이지만, 사실 정부부채 증가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재정부담을 떠안으면 감당할 수 있지만 가계부채 위기가 발생하면 1997년 외환위기의 몇십 배 위력이 있을 수 있어서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