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보다 이웃이 더 가까워진 사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친척끼리 왕래도 잦고, 몇 대손인지나 무슨 파인지 묻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친척끼리도 연락이 뜸한 경우가 많고, 족보나 몇 대손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반면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와 더 자주 교류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친척보다 이웃이나 주변 사람이 더 가까워지는 사회로 변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한 이러한 변화는 다시 예전처럼 되돌아가기 어려운 사회적 흐름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사회는 가족이나 친척 중심의 시대라기보다 개인의 선택과 생활을 중시하는 시대라고 볼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핵심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핵심가족화, 서구식 개인주의 확산, 그리고 물리적,정서적 거리감입니다.

    사회학적으로는 혈연 기반의 본래적 공동체에서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관계를 맺는 선택적 공동체(이익사회)로 삶의 축이 이동했습니다. 거주지 이주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족보나 항렬 같은 관습적 혈연 유대는 약화된 반면 일상과 고민을 실질적으로 공유하는 이웃과 친구와의 관계가 훨씬 효율적이고 정서적인 만족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인구 구조 및 라이프스타일 변동에 따른 구조적 흐름이므로 예전의 혈연 중심 사회로 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현대 사회는 명실상부 개인의 자율성과 선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개인주의 시대로 진화했습니다.

    채택된 답변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이제는 예전처럼 가까워지기는 힘들어보입니다.점점가족이 적어지며 각자 살아가기 바쁘고 제사를 지내지않는가족이 많아지면서 멀어지게 되었기때문에 가까워지는 힘들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친척보다 이웃이 가까원진 요즘은 말그대로 친척과의 교류가 정말 적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다들 개인 사회 주의로 바뀌기 때문에죠 혼자 있는게 편하고 서로 경조사 챙기는것도 돈으로 생각하는 요즘 시대에 반영된 모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분명있죠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개인주의 사회보다는 더불어 사는 그런 느낌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거고요 어떻게 막을 수 있거나 변화시킬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의 사회문제로 보여지는거라고 봅니다 더심해지면 심해졌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