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증시는 똑같은 이유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미국의 금리인하가 점쳐지고 있으며, 빅컷(Big cut)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스닥도 하락이 있었습니다.
2024/09/10일자에 빅컷의 확률이 낮아 졌다며 시장의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나스닥은 상승했네요?
이 과정에서 가상자산 시장은 정상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보여집니다.
이 무슨 상황이죠? 왜 동일한 기준에서 국내 시장만 동일한 적용이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런 상황이라면 국내에서는 더 이상의 국내 증권시장에서 증권을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 증권시장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들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우리나라 증시는 정말 힘도 없고 재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똑같은 이유에도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전자, 자동차, 반도체 등 특정 산업에 의존하고 있고 다른 국가에서는 이들 산섭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경제적 이유라도 각 산업의 영향을 받아 증시가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제의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릅니다. 한국은 글로벌 경제와의 상관성이 높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그 정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가 같은 경제적 상황에서도 다르게 움직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면서 나스닥은 오히려 상승했지만 한국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가 미국 경제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 더 크게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정책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러한 차이가 시장의 다른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증시는 왜 미국 증시와 다르게 움직이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오늘 나스닥이 상승한 이유는 지난 한 주간 주가가 내려가기만 하다가
저가 매수세가 살아나서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비해서 국장은 여전히 경기 침체나 금리 인하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투심이 살아나지 못해서 계속 아래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