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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
이로동23.04.09

전자기기가 없던 시절에 주식시장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지금처럼 MTS HTS가 발달하지 않았던 아날로그 시대에는 주식이 실시간으로 오르고 내리는것을 어떻게 확인하고 어떻게 매매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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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TS(전자매매시스템)과 HTS(온라인주식거래시스템)가 발달하기 이전의 아날로그 시대에는 주식 시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신문, 잡지 등에서 주식 가격 정보를 찾아보거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전광판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또한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직접 방문하여 매매 주문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때 주식 가격 변동은 주로 일일 종가를 기준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날로그 당시에는 전화로 주식에 대한 매수와 매도지시를 하면 증권사의 직원이 그 주문을 접수하고 체결해주거나 증권사 창구에 직접가서 주식의 매수와 매도주문을 내어서 거래를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병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는 투자 고전에 보면 잘 나옵니다.


    전자기기가 없던 시절에는 시세의 결정에 주식 브로커(중개자)의 역할이 지대했습니다.

    투자자가 주식 매수, 매도를 기입한 주문표를 주식브로커가 취합하여 거래소에 전화나 팩스로 전송하고 이에 거래소에서는 매수매도가가 일치하는 가격에서 체결시켰습니다.

    당연히 시세는 훨씬 뒤에 나오므로 현재가는 현재가가 아니었던 셈이죠.

    대량주문일 경우 보로커끼리 협상하여 가격을 결정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의 실시간 가격 변동을 확인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대개 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을 통해 일일이 종목 정보를 수집하고, 현금으로 주식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주식 거래소나 증권사에 방문하여 거래를 신청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때, 거래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며,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거래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영성과나 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금융 전문가나 증권사의 연구보고서 등을 참고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현재는 MTS와 HTS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주식 시장 정보를 확인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