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송도순 별세 소식
많이 본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대단히유쾌한오랑우탄
대단히유쾌한오랑우탄

하지정맥류 수술 후 부작용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30대 성인남자입니다.

왼쪽 다리 앞쪽에 허벅지 하지정맥류 수술을 했는지 2주가 지난 상태입니다.

(저같은 경우 핏줄은 튀어나와있지 않았고

초음파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았습니다.

수술방법은 레이저+부분결찰술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며 허벅지나 다리가 당기는 통증 등은 있었으나 다른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그러나 금일 화장실 청소를 하기 위해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때 머리가 핑돌면서 기절을 할 뻔했습니다. 구역감도 느껴지구요.

수술 이전에는 해당 증상들이 없었는데,

수술 후 처음으로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정상적인 회복 과정인건지, 평생 쪼그려 앉기는 못하는 부작용으로 남는 건지 걱정이 됩니다.

전문가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설명하신 상황은 하지정맥류 수술 자체의 후유증이라기보다는, 수술 후 회복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 기립성 저혈압(앉았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현상)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핵심적으로 볼 부분:

    1. 수술 2주 차면 아직 정맥 혈류가 재정비되는 시기입니다.

    레이저 폐쇄 후 남아있는 정맥들이 혈류를 다시 분배하는 과정에서 다리 쪽 혈액저류가 잠시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쪼그렸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정상인도 일시적 어지럼증이 생기는데,

    정맥 기능이 회복 중인 시기에는 이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3. 평생 지속되는 부작용으로 남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개 수술 후 4~6주 사이에 혈류 패턴이 안정되면서 이런 증상은 줄어듭니다.

    4. 다음과 같은 경우 진료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실신에 가깝게 자주 발생하거나

    다리에 심한 붓기, 통증,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혈전 가능성 배제 필요)

    5. 현재로서는 다음 조치 정도가 적절합니다.

    쪼그린 자세에서 일어날 때 몸을 잠시 세우고 천천히 일어나기

    충분한 수분 섭취

    압박스타킹을 착용 중이라면 하루 활동 시간에 맞춰 계속 착용

    통증이나 붓기 증가 여부 관찰

    정맥류 수술 후 흔히 보이는 회복 과정상의 생리적 현상으로 보이며, 설명된 내용만으로는 장기적 부작용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레이저 정맥류 수술(ENDOVENous ablation) 후에는

    다리의 정맥 흐름이 이전과 다르게 재조정되는 과정이며

    아직 정상적인 보조 순환이 완전히 적응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오래 쪼그려 앉는 자세가 더해지면

    다리 쪽으로 혈액이 고이고 갑자기 일어날 때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어서

    핑도는 느낌, 구역감, 기절할 뻔 함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건 기립성 저혈압 또는 미주 신경성 어지럼증에서 매우 흔합니다.

    영구적인 부작용은 아니며

    수술과 직접적인 연관 가능성은 낮고 기립성 저혈압에 가까운 증상으로 보입니다.

    일어 나실 때 일어나기전 다리 근육에 2~3번 힘을 주어 펌핑을 해주시고, 뇌로 가는 혈류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천천히(무릎펴기-상체 세우기-완전히 일어서기 순서로..) 일어나시고 수분 섭취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여 최근 드시는 약이 있다면 기립성 저혈압이 잘 유발 될 수 있는 약물은 없는지 점검도 해보세요.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