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원래 짝사랑이 이렇게 힘든걸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일단 상황 설명부터 하자면 저는 같은반친구를 좋아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좋아한지 한 2달 되갑니다.이번에 새학기가 되고 원래 알던친구였는데 축구하는 모습보고 반하게되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그친구는 저를 안좋아합니다 솔직히 싫어하는것같기도해요 그친구 정말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상황보니까 포기를 하는게 맞아보이더라고여ㅜㅜ ㅋ쿠ㅠㅠ 포기 쉽게 하는법 알려주세요,,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좋아하게 된지 2달이면 새학기가 시작된지 2달일텐데

    앞으로 10달 남았네요

    시간이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사랑했던 기억을 미련없이 예쁘게 남겨줘서

    가장 좋은 해결책이긴 해요

    그런대도

    시간이 지나는 것보다 내가 상처받는 게 더 빠를 것 같으면

    저는 그 애를 볼 때마다 생각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그 애를 좋아한다고 인정을 안해요

    그 애의 부정적인 것들만 생각해요

    못생겼다던가

    쟨 왜 이렇게 한심할까라던가

    저는 첫사랑을 시간으로 잊어버렸는데 전쟁같은 짝사랑은 끝났어도 분명 미련은 아닌데 멀리서 바라보는 첫사랑의 쓸쓸한 감정은 아직 남아있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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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원래 짝사랑은 생각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ㅠㅠ

    특히 매일 보는 같은 반이면 작은 행동 하나에도 괜히 의미 부여하게 되고, 혼자 기대했다가 혼자 속상해지는 순간도 많더라고요…

    근데 좋아하는 마음 자체는 절대 이상한 게 아닙니다!

    축구하는 모습 보고 반했다는 것도 되게 학생다운 예쁜 시작 같아요 ㅎㅎ

    다만 지금 질문자님 마음처럼

    “내가 너무 좋아하는데 상대는 아닌 것 같다” 느껴질 때가 제일 힘들죠 ㅠ

    그럴 땐 억지로 단번에 포기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생각나요.

    개인적으로는

    * 일부러라도 친구들이랑 더 놀기

    * 다른 취미나 좋아하는 거 만들기

    * 그 친구 SNS나 행동 계속 신경 안 쓰기

    * 혼자 상상 이어가기 줄이기

        이런 식으로 조금씩 거리를 두는 게 제일 현실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짝사랑 끝난다고 해서 내 마음이 초라한 게 아니라는 거예요.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봤다는 경험 자체가 나중엔 되게 오래 남더라고요 ㅎㅎ

    시간 지나면 지금보다 훨씬 덜 아파질 거예요 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