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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2.08.23

막걸리와 동동주의 차이점은 뭘까요?

막걸리와 동동주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둘 다 즐겨 마시지만

솔직히 정확한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제조과정이 다르든 뭐가 다르긴 다를 건데요


혹시 정확한 차이를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궁금한 일반인입니다.

    쉽게 보자면 만드는 과정은 비슷하나 동동주는 위부분 맑은술을 여러번 걸러낸 술이고 막걸리는 동동주를 걷어내고 난 나머지를 걸러낸 술이라고 합니다

    또한 도수도 다릅니다


  • 막걸리나 동동주의 재료나 제조과정은 동일합니다.

    찹쌀, 멥쌀 등 곡물을 찌고 발효시키는 것은 똑같지만,

    곡물, 누룩, 물의 비율이 조금 다릅니다.

    발효 후 위에 뜬 맑은 술을 여러번 걸러낸 것이 동동주고,

    동동주를 걷어낸 나머지 지게미로 걸러낸 술이 막걸리 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난꾸러기입니다.

    동동주는 위로 둥둥 뜬 맑은 술을 여러번 걸러낸 술입니다.

    지방마다 전통적인 민속주가 있기 마련인데 동동주는 그중에서 경기도 향토음식 입니다.

    위쪽으로 삭혀진 밥알이 떠있어서 마치 개미가 떠있는 거 같다 하여 부의주라고 하기도 합니다.

    술을 빚고 익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보고 사람ㄷ르이 동동주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매장 같ㅇ느 데서 판매되는 거 보면 밥알 없이 깨끗하지만 원래는 맑은 술을 걸러내지 않아 위에 밥풀이 동동떠있습니다.

    막걸리는 동동주를 걷어내고 난 나머지를 걸러낸 술입니다.

    전통주의 종류로서 쌀로 먼저 밑술을 담가 거기서 청주를 걸러내고 남은 찌꺼기를 지게에 걸러낸 양조주입니다. 우리고유의 술이기도 합니다.

    동동주와 유사하게도 찹쌀,멥쌀,보리,누룩,밀가루 등의 곡물이나 곡식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곡물주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막 걸러낸 거라 막걸리라고 하기도 하고 술이 맑은 게 아니라 탁한 느낌이라 탁주 또는 주로 농업하는 농님들이 먹었다고 해서 농주로도 불립니다.


  • 안녕하세요. 스마트한고슴도치132입니다.

    동동주와 막걸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는 같습니다.

    또한 초기의 제작과정이 동일한 술입니다.

    찹쌀과 맵쌀 이런 곡물을 찐다음에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키는 술이 막걸리와 동동주에요.

    이렇게 섞은 것들을 2주 정도 나두게 되면 쌀알갱이들이 가라앉게되고 윗부분에 맑은 술이 뜨게 됩니다.

    이때 일부 떠다니는 쌀 알갱이들이 있는데 이것을 퍼내서 담은 것을 동동주라고 합니다.

    동동주라고 이름붙인 이유가 이 쌀알이 술잔에 뜨기 때문이에요.

    더 오래 숙성을 시키게 되면 지게미라고 불리는 술 찌꺼기가 가라앉게 되는데요.

    위에 뜨는 맑은술이 바로 청주입니다.

    아래 남은 술지게미를 체에 걸러 물과 함께 섞은 걸 막걸리라고 합니다.

    맑은 술을 걸러내지 않고 막걸러서 먹는다고해서 막걸리라고 합니다.

    술 도수는 막걸리보다 동동주가 더 높습니다.

    또한 동동주는 경기지방 민속주이고, 막걸리는 전국적으로 마시는 토속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