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딸아이 치마를 안 벗을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3세 딸아이가 치마를 잘때도 안 벗고 잘려고 합니다.
첫째는 이렇지 않아서 당황스러운데요.
공주공주해도 너무 해서요.
그냥 이해하고 나중에는 당연히 없어질까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벗기고 고쳐야 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공주 옷은 잠깐 입다가 곧 싫증 냅니다.
최대한 많이 입혀 주세요.
저희 애기도 공주 옷 입고 유치원 가고 놀이터 가고 잠도 자고 했습니다.
다 추억이니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 주시구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큰애와 작은애의 성격과 성향이 좀 다른데요.
둘째의 경우 아직 어리기도 하지만 예쁜 공주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둘째가 잘때 치마를 안벗으려고 하면 억지러 고치려는 것보다
예쁘고 귀여운 치마잠옷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또한, 가족들이 다 함께 예쁜 잠옷을 커플로 입는것도 아이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듯하네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잠을 잘때도 치마를 벗지 않으려고 한다면 왜 치마를 벗지 않으려고 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을듯 하며.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치마를 벗지 않으려는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아이에게 낮의 활동시간외에 밤에 잘때는 치마를 입고 자면 불편할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색상의 잠옷을 선택하게 해서 편안하게 잘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치마를 입고 자려는 것은 일종의 자기 표현의 한 방식일 수 있습니다. 전혀 이상한게 아니랍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만의 선호나 스타일을 발견하며, 공주 드레스를 좋아하고 치마를 계속 입고 싶어 하는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런 행동은 일반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아이가 치마를 입고 자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면,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다른 옷을 입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아이가 치마를 벗지 않으려고 하는건 먼가 불아감이 치마 착용과 관련하여 있는거같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이런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거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일시적일 수 있으며,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치마를 입는 것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부모님께서는 적절한 방법으로 지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치마를 벗지 않는지 이유를 물어보시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아이가 치마를 입고 싶어하더라도, 잠을 자거나 활동을 할 때는 편안한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대신 낮에만 치마를 입을 수 있다는 등의 대안을 제시해주세요. 아이가 거부하는데 강제로 옷을 벗기거나 강요하면 오히려 반발심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천천히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을 지키도록 유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을 때는 정해진 시간 내에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거나,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옷을 갈아입는 등의 규칙을 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치마를 벗지으려고 하지 않을 때는 다른 놀이를 하거나,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서 관심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칭찬해주세요.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아이가 치마를 벗지 않으려는 행동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ㅁ: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아이가 치마를 안벗으려고 한다면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시면서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 원인을 파악해주세요 그런후 아이를 잘 달래서 치마 착용에 집착하지않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