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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호흡을 하게 되는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 있나요?

나이
31
성별
여성

코가 막히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낮에는 그래도 의식해서 코로 쉬려고 하는데 밤에 잘 때는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고 지속되면 어떤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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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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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밤에 코가 막혀 구강호흡을 하게되면 입안이 마르고 인후염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또한 얼굴 변형도 올수 있습니다

  •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과도한 구강 호흡시,

    구강 건조 및 자극으로 인한 불편감(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을 듯 하고

    심리적으로도, 답답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될 듯 합니다 (실제 산소는 충분하지만)

  • 코로 숨을 쉬게 될경우, 가온 가습이 되기 때문에 목이나 호흡계가 더 쉽게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구강호흡을 한다고 해서 이득이 되는 점은 적지만, 그렇다고 하여 즉각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긴 어려워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에 깊은잠을 자기 어려우며, 자는동안 구강 및 비강이 건조하게 되어 구강은 균번식이 쉽게 되고, 비강이 예민해져 비염증상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 ' 눌러주길 부탁드립니다.

  • 구강호흡이 반복되면 기본적으로 구강 내 갈증이 생기게 되고 인후염과 구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구강호흡에 의해 얼굴이 길어지고 입이 돌출되어 보이는 안면 형태의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하셔서 코막힘이 단순 비염의 증상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생기는 증상인지 확인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입으로 숨을 지나치게 쉬게 되면 입과 목이 건조해지고 세균 침범이 더 흔하게 일어날수있습니다. 코로 숨을 쉬면 코털이 이를 방지해주거든요. 그리고 입 건조로 인한 악취도 심해질수있구요. 구강호흡이 습관화돼 입을 벌린 채 생활하면 얼굴 모양이 변형될 위험도 있습니다. 입으로 숨을 쉴 경우 자연스럽게 턱이 앞으로 나오고 혀의 위치가 낮아지는데, 이 과정에서 긴장·압력이 계속되면 주걱턱 또는 부정교합과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밤에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구강이 건조해져 불편함을 느끼고 구강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코로 호흡하지 못해 깊은 수면에 방해가 되고, 수면 무호흡증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이렇게 유발된 구강 건조로 인해 세균 증식이 증가해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호흡할때 코의 작용은 흡입하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고 (특히 추운 겨울) 먼지나 먼지에 묻어 있는 미생물을 일차로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기능은 이차적으로 기관과 기관지에서 일어 납니다. 구강 호흡을 계속 하게 된다면 위에 저런 기능이 약해지고 후두부도 건조해지므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이론적으로는 감기에 더 잘 걸릴 수는 있겠지만 얼마나 체감 될지는 개인차도 있으므로 미지수 입니다. 비염을 치료하셔서 가급적 코로 호흡하는것이 좋겠습니다.

  • 구강호흡을 하는것과 코로 숨을 쉬는것의 가장 큰 차이는 코에는 가습 기능이 있고 입에는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건조한 공기가 기관지로 들어오게되고 이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됩니다.

    점막은 습도가 잘 유지되어야 면역세포들이 병균들과 잘 싸울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겨울철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가 단순히 온도가 떨어져서만이 아니고 기관지가 건조해져서 그런것도 있겠습니다.

    가습 이외에도 코털이 이물질이나 병균들을 한번 걸러주는데 입에는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이 있으셔서 코가 막히시는거라면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로 비염을 치료해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 코에는 코털이 있어 먼지나 이물질을 걸러주게 되는데 구강호흡을 하게되면 그런 거름효과를 누릴수가 없게 됩니다. 또한 구강 구조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 구호흡을 하게되면 구강건조가 유발될 수 있고 이런경우 구강 내 세균 감염, 충치유발, 잇몸질환유발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호흡계통 감염 우려도 있습니다

  • 코막힘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입안이 건조해지고 세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코를 통해 들어오는 공기는 적절히 가온되고 여과되는 반면, 입으로 들어오는 공기는 그렇지 않아 기도 점막이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코막힘으로 고통받고 계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잠을 자고 일어난 후 입이 텁텁하고 마르는 증상이 있다면,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구강호흡이 입마름을 비롯한 여러 구강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얼굴 모양까지 변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코는 코털과 점액, 점막 등이 있어 공기 중 오염물질이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유해물질이 바로 들어와 폐렴이나 천식, 독감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면 입안이 건조해져 구강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구강호흡은 체내 온도와 습도 조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장기적인 구강호흡은 안면비대칭, 주걱턱, 부정교합 등 얼굴 모양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호흡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구강구조 문제, 알레르기비염, 아데노이드비대증 등이 있으며, 돌출입과 부정교합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알레르기비염 환자는 코 안쪽이 염증으로 부어 있어 코로 숨 쉬기가 어려워 구강호흡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데노이드비대증은 코 뒤쪽의 편도인 아데노이드가 과도하게 커져서 발생하며, 코로 산소가 원활히 들어오지 못해 구강호흡을 유발합니다. 입이 자주 건조하다면 침 분비를 늘리는 구강체조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구강체조는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침 분비를 늘려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구강호흡을 유발하는 질환이나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출입의 경우 치아 교정을 통해 앞니를 뒤로 넣거나, 심한 경우 악교정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부정교합은 상태에 따라 하악골을 짧게 하거나 상악골을 이동시키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이나 축농증이 원인이라면 먼저 해당 질환을 치료하고, 목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며 인후두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데노이드비대증이 있는 경우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를 함께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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