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29일 18시 저녁에 단골 식당가서요

감자탕 포장해서

끓이면서 덜어먹었는데요

양이 많고 식힌뒤에 냉장실에 넣고

오늘30일 저녁에 21시30분에 먹으려 했는데

일정이생겨서 내일먹어야 할거같은데 될까요?감자탕 끓여서 냄비에있는거 냉장실에 보관했거든요 냉동실에 넣어둘곳이 없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밤에 한 번 팔팔 끓여서 다시 냉장 보관하신다면 내일까지 두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감자탕은 기름진 돼지 등뼈 육수와 우거지, 깻잎, 감자처럼 수분과 영양분이 풍성한 재료가 함께 들어가서 다른 국물 요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쉽게 상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조리된 고기 찌개류의 안전한 냉장 보관 기한은 2-3일 정도이지만, 가열 과정 없이 내일까지 그대로 두시면 사흘째에 접어들어서 음식이 변질될 위험이 커집니다. 어제(29일) 드실 때 국자로 덜어 드셨더라도 큰 냄비째 냉장 보관하면 냄비 안쪽 깊은 곳까지 냉기가 닿는데 시간이 걸려서 중심부에 미생물이 증식했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감자는 전분이 많아서 국물을 빨리 쉬게 만드니 오늘 밤 한 번 끓여서 균을 없애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 귀가 후 냄비를 꺼내서 국물 전체와 뼈 속까지 열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5-10분간 팔팔 끓여주시길 바랍니다. 다 끓인 후에는 냄비 뚜껑에 맺힌 수증기를 닦고 한 김 식혀서 다시 냉장실에 넣으시면 내일까지 안전하게 보관하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 드실 때도 혹시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해주시어, 다시 한번 완전하게 푹 끓여서 드시면 배탈 걱정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감자탕을 어제 끓여 드신 후 식혀서 바로 냉장보관 했다면 내일 먹는 것까지는 괜찮은 편인데요,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않고 냉장보관하는 것이 중요하고, 냉장고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하루 정도 더 보관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내일 드실 때는 먹을 만큼만 덜어 팔팔 끓을 정도로 충분히 가열해서 드시고 냉장 보관 중 냄새나 색, 표면 상태가 평소와 다르게 변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을 잘 유지하셔서 건강하게 드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