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취소를 다른친구에게 듣었을때 내기분이 이상한건가요?

친구 세명이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친구1이 식당예약해놓고 카페어디 가자고 다 정해놨어요.

약속 4일전쯤에 친구1에게 카톡이왔어요. 친구2가 임신을해서 약속취소됬다구요. 근데 제가 기분이 안좋았어요. 친구2가 단체카톡에 취소됬다고 보내면될껄 친구1에게만 말한건지. 뭐 임신한거 비밀이랬다고는 하는데

왠지 친구2가 나한테 말하면 비밀인데 이사람 저사람한테 다말할까봐 말안한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친구2에게 뭐라고하려니 첫 임신이라 스트레스받을까봐 못하겠고 이런기분 느끼는거 내가 비정상인가 싶고 친구1도 간만에 만나는거라 아쉬워하는거 같고..

저는 왜 맨날 누구 통해서 약속하는거랑 취소된걸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기분이 너무나쁘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질문드려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약속이 취소된 것을 직접적으로 듣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통보를 받았다면 굉장히 마음 상하셨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자님의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과거 많은 상담을 했었지만, 이런 사례로 친구와 절교하는 사레도 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임신했다는 사실을 나한테는 알려주지 않았냐고 정확하게 카톡방에 대화를 해보시는게 가장 중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친구와는 결국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렇다고 해서 어느 한 쪽이 먼저 대화하려고 하지 않으면 마음의 벽이 생겨서 그 사람과는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대화로 잘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