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 기조에 대해서 파월 의장은 지나 8월 26일 잭슨홀 미팅과 9월 6일 컨퍼런스에서도 꾸준하게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션의 2%대 진입을 위해서 금리상승은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며 연준의 예상은 연말까지는 3% 후반의 금리를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4%대의 금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며 차후의 금리 인상 여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에 달려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달러환율의 급격한 상승이유는 이러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매우 빨라서인데요. 한국의 경우는 부채가 발목을 잡고 있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율 방어를 위해서 당국이 개입하고 있다고는 하나 정말 달러를 시중에 크게 풀어버리지 않는 이상은 미국의경제 개선이라는 외생변수가 아닌 자력으로는 환율방어가 힘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주신대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멈추게 된다면 환율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다시 내려가게 될 가능성이 높고 꼭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더라도 금리인상 속도가 0.25%의 베이스텝으로 진행된다면 더 이상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지지 않게 되어서 환율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갈 수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결국은 미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환율과 경제상황이 결정되게 되는 상황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들에 따라 달러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기 보다는 글로벌한 달러강세의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수단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화의 가치가 오르면서 수입물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현상 즉 인플레이션의 현상이 더 안좋습니다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의 강세장을 유지하면서 수입물품의 상대적인 가격을 낮게 형성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율 방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글로벌한 추세를 이겨내지는 못하고 계속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금리인상 정책이 계속되는 한 어느정도 이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 CPI(소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나오면서 자이언트 스텝을 넘어 울트라스텝(기준금리 1.00% 인상)에 대한 예상도 나오면서 시장이 급속도로 공포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물가의 상승이 꺾이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지속적인 금리인상, 유지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내년상반기까지는 이러한 기조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민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는 연말까지 금리를 4점대 중반까지 올릴거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미국에서 이자를 많이 준다는 얘기로 사람들이 달러를 더 찾게 되어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것입니다.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면 금리인상속도를 늦추거나 인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환율도 낮아질수있습니다.

인베스팅닷컴 등 금융어플에서 미국연방준비은행의 금리관련 발표 및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지수를 주기적으로 살펴보시면서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식은 예측이 매우 어려우며 상황에 맞추어 대응하시는 것이 나으실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것으로 물가가 안정화가 되면 금리인상은 멈출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쉽게 잡힐것 같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안정이 확실히 지속된다면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원달러 환율도 내려가게 됩니다. 다만 금리인상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CPI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현재로선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가안정이 되어야 금리 동결, 인하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각종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현재와 같은 강달러 현상이 해소될 것입니다.

현재로써 미국이 기준금리랄 계속 인상할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3차례 남은 모두가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OMC회의는 9월 20일~21일에 열립니다.

파월 의장은 또 한 번의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줬지만

물가 오름세가 진정될 경우, 금리인상 속도조절이 가능할 수 있다고도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