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작가들은 왜 본명 대신 필명을 쓰는 경우가 많았나요?

근대문학 작가들 중에 본명이 아닌 필명으로 활동한 경우가 많다고 배우는데, 단순히 개인적 취향인지 아니면 시대적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탄압을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검열당한 작가가 이름을 바꿔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거나 사회 비판적 내용을 쓸 때 신분을 숨기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문학적 정체을 새롭게 구축하거나 여러 매체에 동시 기고하며 필명을 구분해 쓰는 표현의 자유를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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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필명을 쓰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스스로의 배경이 대단하여 그것이 글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해서( 황족이 쓴 글이라고 하면 내용 상관없이 궁금하겠죠?)

    글을 쓰면 어느정도 자신의 주관과 경험이 들어나기 마렴인데 그것을 밝히기 싫어서

    예술가적 기행 등등

    근대라고 딱히 특별한 이유가 더 있진 않습니다.

    아, 한국 처럼 식민지배나 독재를 경험한 나라에선 "국가의 검열이나 집단린치를 피하기 위해" 라는 이유가 다른 시대보다는 더 자주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