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손톱을 바짝 자른뒤 아픈데 질문이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곧 알바출근인데 손톱을 바짝 잘라달란 소리를 듣고

손톱 흰 부분없이 자르다가 새끼손톱을 피봤습니다

다행히 피는멈췄는더ㅡ

손끝과 손가락에 조금 화끈?거린 통증이 있고 수족냉증 걸린거처럽 차갑네요..

이렇게까지 짧게 빠짝 자른건 첨이라 느낌도 이상하고 아프니 여러모로 불편한데

나아지려면 며칠이나 걸릴까요 모레부터 출근인데 그때까진

괜찮아졌음 좋겠는데 방법같은거 없을까요..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설명 주신 상황으로 보면 손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서 손톱밑 살(손톱바닥, nail bed)이나 손끝 피부가 미세하게 손상된 상태로 보입니다. 이 부위는 감각신경이 매우 풍부해서 출혈이 멈췄더라도 화끈거림, 찌릿함, 차가운 느낌이 며칠 지속될 수 있습니다.

    경과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 자극이나 얕은 상처라면 통증은 대개 1일에서 3일 사이에 많이 줄고, 늦어도 3일에서 5일 이내에 거의 소실됩니다. 손톱이 다시 살을 덮을 정도로 자라는 데에는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1주 전후가 필요합니다. 모레 출근 시점에는 지금보다 통증이 확실히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입니다. 첫째, 상처 부위가 마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밴드나 얇은 손가락 보호용 반창고를 붙여 손끝을 보호하세요. 둘째,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1회 정도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고 잘 말린 뒤, 필요하면 항생제 연고를 소량 바르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셋째, 냉감이나 찌릿한 통증이 심하면 따뜻한 물에 손을 잠시 담그는 것이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넷째, 알코올 소독을 반복하거나 계속 만지는 행동은 오히려 회복을 늦출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신호도 있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손끝이 붓고 욱신거리면서 열감이 생기거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보이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양상만으로는 일시적인 손톱밑 자극에 의한 통증으로 판단되며, 특별한 합병증 없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