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거품치다 망한것같은데 왜그런건가요

서울우유 생크림이랑 설탕넣고 거품기로 휘핑쳐서

어느정도 거품이 났어요.수저로 휘저어보니 조금더

농도가 진한게 좋을것같아서 다시 거품기를 돌렸거든요?

그랬더니 물이 생기고 순두부처럼 뭉치기 시작했어요..

망한것같은데 왜그런거죠?

멈췄다 다시 거품쳐서 그런거예요?

아님 휘젓고 다시가품쳐서 그런거예요?

뭉쳐진 생크림은 못먹는거예요?치즈같이되어버렸는데..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크림을 휘핑하다가 물이 생기고 순두부처럼 뭉친 이유는 멈췄다가 다시 해서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휘핑이 과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생크림은 거품을 내면서 공기가 들어가 점점 단단해지는데, 적당한 시점을 넘어서 계속 휘핑을 하면 지방과 수분이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물이 생기고 덩어리가 생기는 상태로, 이는 생크림 속 지방이 서로 뭉치면서 일종의 버터 형태로 변해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상태는 실패라기보다 휘핑크림 단계에서 더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 분리된 생크림은 원래처럼 부드러운 휘핑크림으로 되돌리기는 어렵지만, 먹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 휘핑하면 수제 버터와 버터밀크로 완전히 분리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원하는 농도보다 살짝 덜 됐다 싶을 때 멈추는 것이 적당한 휘핑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