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뽀얀굴뚝새243
과당이 많은 과일보다 신과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신과일을 꾸준히 먹는 습관이 좋은 건가요?
복숭아도 물렁하고 단 것보다 딱딱하고 신맛이 더 있는 것을 고르고 사과도 부사보다는 홍옥을 좋아합니다.
신것을 먹으면 침이 분비가 되어서 그런지 입맛이 도는 것 같고 소화도 잘 되는 거 같아요.
신과일을 먹는 습관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과일을 선호하시는 습관은 건강 관리에 있어서 여러 긍정적인 장점을 가져다줍니다.
장점 1 ) 홍옥이나 단단한 복숭아처럼 신맛이 강한 과일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의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이런 성분들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서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만성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장점 2 ) 느끼신대로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서 타액 분비를 촉진하면서, 위산 분비를 도와 단백질, 지방의 소화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이 사실이 되겠습니다.
장점 3 ) 당도가 높은 과일에 비해서 과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체중을 조절하는데도 더욱 유리하겠습니다.
주의사항 )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과일의 강한 산성 성분은 치아 표면의 에나멜층을 부식시킬 위험이 있어서, 섭취 후에 바로 양치를 하시기보다는 물로 가볍게 입안을 헹구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과하게 섭취를 하실 경우 위가 자극받아서 속 쓰림이나 위식도 역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되도록 식사 중이나 식후 디저트로 챙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절한 섭취 타이밍과 치아 관리만 유의한다면 신과일을 드시는 식습관은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방법중에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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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저도 물복보다는 딱복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실제로 신맛은 침과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과일을 먹었을 때 입맛이 돌고 속이 조금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식사 전후로 적당량 먹으면 입안이 깔끔해지고 느끼함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산미가 있는 과일들은 비타민c나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경우가 많고,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달지 않아 과일 섭취량 조절이 쉬운 편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맛이 있는 과일보다, 산미가 있는 과일을 적당량 즐기는 편이 혈당 관리 측면에서는 오히려 나은 선택일 수 있는데요,
다만 산도가 높은 과일은 공복에 과하게 먹으면 위가 예민한 사람은 속쓰림이나 위 자극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치아 법랑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자주 오래 물고 먹는 습관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평소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이 있는 경우에는 공복 상태에서 신과일을 많이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적당한 산미가 있는 과일을 선호하는 습관은 괜찮아 보이는데요, 과하지 않은 양으로 꾸준히 즐기시면서 건강한 과일 습관 오래 잘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단 과일보다 신맛이 나는 과일을 선호하는 습관은 과일 속 구연산과 사과산 같은 풍부한 유기산 성분이 침과 위액 분비를 자연스럽게 촉진하여 단백질이나 철분 등 영양소의 소화 흡수를 돕고 식후 더부룩함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홍옥이나 딱딱한 복숭아처럼 신맛이 감도는 과일들은 완전히 익어 당도가 높은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당 함량이 적거나 섬유질 구조가 단단해 체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춰줌으로써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매우 유리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유기산들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여 피로 물질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이점이 있지만, 강한 산도가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이 있다면 공복을 피해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치아 에나멜 보호를 위해 드신 직후에는 물로 가볍게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