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변못가림 도와주세요 배변훈련

미니비숑,수컷 이제 3살입니다.

두달쯤에 데려왔었는데 오줌을 못가려서

그때 제가 배변훈련을 못해주고 기저귀를 채웠습니다..

똥은 패드에 잘 싸요

최근까지 소변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알아보니 중성화를 하면 소변을 가릴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서 최근에 중성화수술까지 했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았어요.

제가 처음부터 바로 잡지 못하고 3년동안 기저귀를 채워서 키운건 너무나 잘못입니다.

강아지도 힘들고 저도 너무 힘들어서 이제라도 정말 바로 잡고자 노력하는데 도저히 어떻게 할수가없어요 침대, 쇼파 심지어 자기 집, 밥그릇 물그릇까지 마킹을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컷 강아지의 침대와 가구 등에 대한 배변 미숙과 마킹 습관은 기저귀 착용으로 배변 장소에 대한 영역 인식이 왜곡되어 발생한 것이므로, 실내 전체의 마킹 냄새를 효소 세정제로 완전히 제거하고 소변을 가릴 때까지 제한된 울타리 공간에서 패드 위 소변 성공 시 즉시 보상하는 기초 배변 훈련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우선 강아지가 침대나 쇼파 등 마킹을 자주 하는 높고 부드러운 장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형 울타리나 펜스로 동선을 철저히 차단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기저귀는 배변 장소 착오를 지속시키므로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벗긴 후에는 일상 영역을 넓히지 말고 울타리로 제한된 좁은 구역 내에 잠자리와 멀리 떨어진 위치에 배변 패드를 여러 장 겹쳐 넓게 깔아둔 뒤, 음수 후나 자고 일어난 직후 패드로 유도하여 소변을 누는 순간 칭찬과 함께 간식으로 즉시 긍정적 강화를 해주어야 합니다. 실수로 패드가 아닌 곳에 소변이나 마킹을 했을 때는 야단치거나 반응을 보이지 말고 정색한 채 강아지를 떼어놓은 뒤 오줌 오염 자리를 효소 분해 청소제로 미세한 냄새까지 완전히 없애야 이전의 영역 표시 습관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내 배변 성공률이 높아질 때까지는 정기적인 야외 산책을 통해 야외에서 소변을 보고 마킹 욕구를 안전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야외 배변 활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가장 신속하고 유효한 해결책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중성화만으로 마킹이 없어지지는 않고, 중성화된 수컷도 마킹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소변검사로 방광염 등 질환을 배제한 뒤, 기상,식후 놀이 후 패드로 데려가 성공 즉시 간식으로 보상하세요. 실수 장소는 효소세정제로 닦고 접근을 제한하며 혼내지마세요. 지속되면 행동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