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작년에 담근 마늘쫑 장아찌, 입맛 돋구는 양념 무침으로 변신시키면 정말 최고의 반찬이 되죠. 그동안 무치셨을 때 맛이 겉돌았던 이유가 바로 물기와 단맛의 비율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실패 없는 비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1 ) 장아찌를 꺼내서 물기를 면포나 손으로 꽉 짜주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물기를 최대한 짜내주셔야 양념이 밀착되면서 깊은 맛이 난답니다. 혹시 장아찌가 너무 짜거나 시다면 찬물에 10문정도 담갔다가 짜주시길 바랍니다.
2 ) 양념 비법은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0.5큰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1.5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넉넉히입니다. 여기서 비법은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넉넉히 넣은 것인데, 윤기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장아찌의 시큼하고 짭조름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서 감칠맛을 확 살려줄 수 있어요.
여기에 꿀팁으로 청양고추나 건고추를 함께 버무려보시길 바랍니다. 매운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한정식집 밑반찬같은 깊은 맛의 마늘쫑 무침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무쳐서 따뜻한 밥과 함께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