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으면 몸이 축 늘어지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술을 먹고 나면 숙취가 몰려오는데 대표적으로 두통이라던가 구역질 같은 건데 그것보다도 몸이 축 쳐지고 기력이 하나도 없는경우가 있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Answer 1

술을 마시면 몸이 축 늘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술이 신경계를 억제하고 중추신경계를 억누르기 때문에 발생하며 이로 인해 근육의 긴장이 감소하고 몸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 탄수화물 대신에 알코올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당이 떨어져서 기력이 감소할 수 있으며 또한, 술이 몸의 수분을 배출시키고 탈수를 유발할 수도 있어서 기력이 감소하고 몸이 축 늘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서 숙취가 생기면 몸의 대사가 둔화되고 동반되는 다양한 증상들로 인해 몸이 늘어지고 기운이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술의 독성 물질이 체내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Answer 2

숙취에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두통이나 구토 등이 있지만 몸이 축 늘어지고 피로감이 몰려 온다는 것은 아무래도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숙취의 문제 보다는 혈압에 문제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