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고기집의 찌개는 고기를 다듬고 남은 짜투리고기로 육수를 만듭니다.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맛이 없을수 없습니다. 특히 짜투라 고기는 지방의 함량이 높다보니 건강은 모르겠지만 감칠맛만은 보장되는 환경이죠.
만일 갈비살을 특급으로 사서 구워먹지말고 된장찌개를 끓이신다면 고기집에서 먹는 맛 이상의 맛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차이점도 있습니다.
우리 경우 냄비에 끓여먹지만 식장은 통상 들통이라고하는 10리터 이상의 냄비에 끓이다 보니 각종 재료의 규모나 조리시간등이 차이가 있죠. 집에서 된장찌개를 끓이는 시간은 보통 길어야 30분정도 일텐데 고기집은 최소 2..3시간 아니 그이상이 되는 곳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성시간입니다.
그런말있죠?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는 다음날이 더 맛있다.
그처럼 고기집에서 아침에 끓여 놓은 된장찌개를 저녁에 먹는다고 생각해보면 그시간동안의 재료의 흡수율 및 숙성은 일반적인 집의것보다 당연히 맛있을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