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친구가 옛 남자를 만나 바람폈습니다.

세상에 이런 비슷한 일이 있을까요? 여자친구가 몰래 4-5년전 옛 남자를 만나 바람을 폈습니다. 이유는 제가 지금 여친을 환승해서 만났는데 제가 예전 여자를 정리하는데 2개월정도 중복된 기간이 있었고 이것을 작년초에 여친이 알게되서 여친말로는 그때 당시에 홧김에 술마시고 옛남자에게 전화연락이됐고 술김에 만나서 그랬다합니다. 그런데 황당한건 그게 한번이 아니고 그때 당시에 3-4번 그짓을했다하네요. 그리고 더 기가 막히는건 그이후에도 일년이 넘게 계속 전화통화와 문자를 거의 4-5일간격으로 수백통 했더군요. 여친말로는 저랑 싸웠을때 삐졌을때 그냥 아줌마 수다떨듯이 말할 상대가 필요해 만나진않았고 정말 통화만 했다고 합니다. 작년 5월이후엔 절대 만나진 않았다고하네요. 이걸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믿고싶은데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정이 너무들어서인지 아직도 사랑하는건지 덮고 잊어버리려하는데 문득문득 계속 생각납니다. 괴로운데 헤어질 생각은 안들고 어떻하나요?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여자친구도 환승해서 만난거라구요? 만나고 헤어짐이 가벼운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여자친구분도 환승각잡는거 아닐까요? 이전에 환승하실때 생각해보면... 지금 질문에 답을 아실것같습니다.

  • 본인이 여자신구가 그랬음에도 헤어질 생각이 없다면 그냥 묻고 지나가야죠

    하지만 본인만 지나간다고 해결되는거아닌것같고 앞으로의 여자친구 행동도 중요하겠죠

  • 일단 바람을 한 번이라도 핀 상대방은

    다시 바람을 필 가능성이 높기에

    신뢰가 깨졌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괜히 지저분하게 붙잡지 마시고

    헤어지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일단 좋게 보자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숨기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글을 쓴 작성자 님도 완벽하게 떳떳하다고 볼 수는 없고요

    문제는 어차피 벌어진 일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는 다짐은 당연한 것이겠고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잘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본인들의 의지이겠죠

    그리고 옛날처럼 완벽한 조강지처를 꿈꾸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어디까지 수용할지 나머지는 본인의 몫이 되겠네요

  • 작성자님도 떳떳하지 못했던 기간이 있기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일 것 같네요. 

    두 분 모두 이미 서로에게 지워지지 않을 큰 상처를 줘버린 것 같네요... 

    아마 사귀는 내내 이러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두 분을 괴롭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의 잘못을 모두 묻어두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잘 만나보시거나, 

    아니면 이 사건들이 계속해서 마음을 괴롭힐 것 같다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아보입니다. 

  • 비슷한 일이 있죠 그런데 흔하지는 않고요 믿을 필요 없어요 다 거짓말로 보이네요 삐졌다고 이성한테 전화해서 수다떨듯이 말할 상대가 필요하다? 왜 꼭 이성과 통화를 하죠 동성 친구랑 하면 되는겁니다 동성 친구가 오히려 수다 떨기 좋을텐데요 다 거짓말 이라고 보여지고요 그럼에도 헤어질 생각이 안드시면 그건 질문자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은 확실하게 본보기를 보여줘야 정신을 차리는데 질문자님 같은 남성 분들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해서 바람 피고 하는 겁니다 단칼에 잘라 내십시오 그렇게 하셔야 질문자님 인생도 꼬이지 않습니다.

  • 싸웠다고 옛 애인 만나고~통화도 수십 차례 할 정도록. 눈치도 못 체고 있었네요?? 여자들은 바로 직감으로 다 잡아 내요.. 아마. 양다리 걸치며 재미 보는 장면과 전화로. 자기들만의 비밀 대화 나누며~자주 만나. 질퍽하게 논 모습이. 자꾸 떠 올라~ 더 이상의 관계 유지가 안 될 뿐더러~ 설사 연인. 결혼까지 가더라도~~ 같은 문제로. 파탄 까지 갈 것예요.. 매몰차게. 쓰레기통에 버리고. ~~새 인연 만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 정말 가슴이 찢어지시겠어요

    비슷한 말로 피눈물 흘리는 분들 정말 많으니 자책 마세요

    홧김에 한 번도 아니고 일 년 넘게 연락을 나눴다면

    연락 자체가 이미 바람이예요

    안 만났다는 말도 솔직히 믿기 힘들죠

    정이 들어 헤어지기 어렵다면 일단 시간을 두고 거리를 좀 둬보세요

    문득문득 떠오르는 괴로움은 쉽게 안 사라지거든요

    본인의 마음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여친보다 내 상처를 먼저 돌보셔야 해요

  • 양다리 같네요,

    양다리는 헤어지는 게 좋습니다.

    나만 만나주고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는게 좋습니다.

    이젠 상대방을 믿을수도 없게 되서요

    회복이 어려워보입니다.

    힘들어도 헤어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