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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홍학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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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 기반 개인통관번호 도입 시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은 충분한가?

안녕하세요.

홍재나 지문 정보를 관세청 데이터센터에 집중 저장할 때 해킹 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수단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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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생체인식 정보를 개인통관번호 시스템에 도입할 경우, 프라이버시 보호와 보안 강화가 핵심 과제가 됩니다. 지문이나 홍채와 같은 민감한 생체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면 해킹 등의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가 필수적입니다.​우선, 생체인식 정보를 저장할 때는 안전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암호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호화된 데이터는 외부 공격에 대비하여 보호되며, 암호화 키의 안전한 생성, 보관, 배포 및 파기 절차를 수립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암호키의 유출이나 무단 사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체인식 정보의 원본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사용자 단말기 내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서버 해킹 시 대규모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서버 저장이 불가피하다면, 원본 정보와 특징 정보를 분리하여 저장하고, 물리적 또는 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에 보관하여 보안을 강화해야 합니다. ​

    생체인식 정보의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변조 탐지 기술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문 인식 시 인공 지문 사용을 탐지하거나, 얼굴 인식 시 캡처된 이미지의 사용을 방지하는 등의 기술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생체인식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생체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해서는 원본 데이터를 직접 보관하기보다 암호화된 형태로 변환해 저장하고, 접근권한을 세분화하며 실시간 침입 탐지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분산 저장 기술을 활용하면 해킹 시 단일 경로로 전체 정보가 유출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생체인식정보를 기반으로 한 개인통관고유부호의 도입이 이루어질지는 의문입니다.

    일단 생체정보 등을 등록하는 것조차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유용성이 엄청나게 클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통관고유부호 도용 등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강화된 보안 체계등이 도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생체인식 기반의 체계가 갖춰지기 위해서는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생체인식 기반 개인통관번호 도입 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다층적 보안 조치가 필요합니다. 생체정보는 암호화 저장과 분산 관리 방식을 적용해야 하며, 수집 목적 달성 후 원본 데이터는 즉시 파기해야 합니다. 또한 생체인식 시스템에 다단계 인증과 침입 탐지 기술을 도입해 무단 접근을 차단하고, 이용자에게 정보 삭제 권한을 부여해 통제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홍채지문 정보의 중앙집중식 저장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분산 저장과 AES-256 비대칭 암호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생체 데이터를 토큰화해 실제 정보와 분리 보관하며, AI 기반 이상 행위 탐지 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위협을 차단해야 합니다. 추가로 물리적 보안 차원에서 생체정보 전용 서버를 구축하고 접근 권한을 엄격히 분리하는 방안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