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예적금 금리의 한도가 있나요??
예적금의 금리를 은행이 결정하는데 최대 한도나 최저 한도가 정해져있나요? 시중금리대비 오차를 어느정도 정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행 예적금 금리의 최대 한도나 최저 한도는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은행은 자율적으로 예적금 금리를 결정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상황과 은행의 경영 전략에 따라 변동됩니다.
한국은행은 시중금리를 안정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합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시중금리도 함께 인상되며, 이는 은행의 예적금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결정할 때, 시장 상황과 함께 고객 유치 경쟁을 고려합니다.
다른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 고객 유치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은행의 예적금 금리의 한도가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최저 한도는 기준 금리 혹은 코픽스 금리 등으로 이 보단 내려가기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최대 한도는 이론적으로는 한도는 없지만 실제 그렇게 높은 이율을 보여주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를 따라가며
여기에 더불어서 자본조달금리 등을 통하여
결정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예금 및 적금 금리는 일반적으로 시장 상황과 경제 환경에 따라 결정되며, 법적으로 정해진 엄격한 최대 또는 최저 한도는 없습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금리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과도한 금리 경쟁이나 불공정한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간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습니다.
은행들은 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참고하여 자체적으로 금리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예금 금리는 기준금리보다 낮고,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보다 높게 책정됩니다. 시중금리와의 오차는 은행의 경영 전략, 자금 수요, 경쟁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기준금리를 중심으로 1~2%P 내외의 범위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의 금리 정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행정 지도를 통해 과도한 금리 경쟁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금자 보호를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장하는 예금의 경우, 해당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 등을 고려하여 금리 상한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와 감독을 통해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은행들이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금리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