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에어컨 실외기를 만졌다가 감전됐습니다. 셀프 수리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비오는 날 에어컨 실외기를 옮기려고 만졌다가 감전됐습니다. 심각한 건 아니고 잠깐 손이 찌릿한 정도였는데 겁이 나서 다시 만지지는 못 하겠더라고요. 이럴 경우 누전 확인하고 수리하는 걸 셀프로 할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비 오는 날 실외기를 만졌는데 찌릿한 느낌이 들었다면 절대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작은 감전이라도 누전이나 접지 불량 등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만졌다가는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특히 비에 젖은 환경에서는 감전 위험이 훨씬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신 뒤 사용을 중단하시고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리라는 것도 결국 원인을 알아야 수리가 가능한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고전력을 사용하는 에어컨 실외기 특성상 셀프로 분해해서 수리하는 것은 권장되지는 않는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비 오는 날 우선은 전자제품은 만지는 것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상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는 제가 알기로 전류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에어컨 전원선도 여기에 연결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차단기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찌릿한 느낌을 받으셨다면 단순한 정전기보다는 누전이나 접지 불량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셀프 수리는 추천되지 않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해당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려서 사용을 중단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에어컨 설치기사나 전기기사에게 실외기 전원선과 접지, 차단기, 누전차단기의 상태를 함께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비 오는 날 실외기를 만지시다가 감전이 되셨다면은 실외기 누전으로 감전되셨을 겁니다. 실외기 누전은 내부 절연이 파괴되었거나 빗물이 스며들어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인이 장비 없이 원인을 찾아내기에는 위험하고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서 무조건 서비스 센터나 전기 업체를 부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에어컨 코드를 즉시 뽑아 내시고 절대로 만지지 마시는 걸 권유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비 오는 날 실외기를 만졌는데 찌릿한 느낌을 받았다면 누전이나 접지 불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리를 하려면 우선 에어컨 전원을 차단하고 누전 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한 뒤 멀티미터나 검전기로 실외기 외함에 전압이 나타나는지 전검할 수는 있지만 진단과 수리는 전기와 에어컨 관련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특히 비가 올 때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배선 피복 손상이나 단자함 방수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업체에 문의해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