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는 점도표를 완전히 폐지할 계획인가요?

얼마전부터 FOMC가 점도표 자체를 폐지하거나 축소한다는 말이 계속적으로 나왔었던 것 같은데

점도표를 폐지하게 되면

어떤 정책적인 이점이 있는 건가요?

점도표 폐지를 한다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FOMC 점도표가 완전히 폐지된다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점도표를 줄이거나 개편해야 한다는 논의가 커지고 있습니다. 점도표는 연준 위원들이 앞으로 기준금리가 어느 정도가 적절하다고 보는지 점으로 표시한 자료입니다. 시장은 이것을 보고 금리 인하나 인상 시점을 예상하는데, 문제는 이 점들이 약속이 아니라 개인별 전망이라는 점입니다.

    점도표를 폐지하거나 축소하려는 이유는 시장이 이를 너무 확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경제지표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점도표가 있으면 시장은 “연준이 몇 번 인하할 것이다” 또는 “몇 번 인상할 것이다”라고 먼저 단정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물가나 고용 상황이 바뀌어 연준이 다른 결정을 하면 시장 혼란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정책적인 이점은 연준이 특정 금리 경로에 묶이지 않고 물가, 고용, 금융시장 상황을 보며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단점도 있습니다. 점도표가 사라지면 시장은 연준의 생각을 덜 알게 되기 때문에 채권금리나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점도표가 완전히 없어지든 축소되든, 투자자는 점도표 숫자 하나보다 물가, 고용, 임금, 소비, 연준 의장의 발언을 함께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케빈 연준 의장 체제가 들어가면서 FOMC 점도표를 연내에 완전히 폐지하거나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실제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점도표를 폐지하려는 이유는 최근 몇 년간 경제 상황이 급변하면서 연준 의원들의 점도표 예측이 틀리는 일이 잦아졌으며 정치적 압박이나 논란에 휘말리는 원인이 되었기 때문 입니다.

    점도표를 폐지하게 되면 연준의 정책 유연성이 확보되며, 불필요한 시장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폐지한다고 언급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케빈워시가 점도표에 대해서 부정적이며 이 점도표라는것도 벤 버냉이 의장이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며 버냉키 의장때부터 시장과 소통하고 양적완화를 실시하면서 스탠스가 달라졌던것입니다.

    그러나 케빈워시는 그린스펀체제를 선호하며 버냉키때도 양적완화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었고 연준이 장기채나 모기채에 대해서 사는것에 대해서 시장을 간섭하며 교란하는것이라며 반대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즉 그린스펀처럼 시장과의 소통은 철저히 배제하고 그렇기 때문에 점도표를 통해서 연준의 스탠스를 보여주는것도 부정적이라는 입장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연준의 스탠스를 미리 보여주는것은 시장이 이에 맞게 행동하지만 그렇다고 이 점도표를 통해서 실제 시장예측을 맞춘경우도 제대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FOMC회의에서 19명의 연준이사들의 점도표에서 1명이 빠진 18명의 의견이 있었는데 바로 케빈워시만 표기를 안했던것입니다. 즉 이부분이 부각되서 폐지이야기가 나오긴하나 아직 완전하게 폐지한다는것은 아니며 다만 점진적으로 시장과 소통을 안할것이기 때문에 점도표에 대해서도 폐지할 가능성도 존재하나 아직 정확하게 폐지를 한다거나 입장을 밝힌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캐빈워시 신임 fomc 의장이 점진적으로 논의 해서 점도표는 없애자는 입장입니다

    지난달 점도표도 캐빈워시 의장은 표시를 안한 유일한 1인이었습니다

    포워드가이던스나 점도표나 앞으로의 기준금리 경로를 어느정도 미리 알려주는거 자체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유는 경제지표 데이터 보고 바로바로 경제 상황에 맞는 기준금리 결정을 해야하는데 점도표로 미리 알려주는거 자체가 의사결정에 방해가 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