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싸우고 난후에 푸는법은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남자친구랑 연애중인데 싸운 후 에 둘다 자존심이 쎄서 서로 말을 안걸다가 같이 맛있는거 먹으면 좀 기분 좋아지는데 그때 저는 다시 그 상황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싶은데
남자친구는 자연스럽게 지나가려해요,
뭐가 맞는걸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는
서운했던 지점이나 의견이 달랐던 부분을
나중에 분위기 좋을때 꼭 짚고 넘어가고 싶어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잘 풀어져서 분위기가 좋은데
지금 그 순간순간에 충실하면 될일이지
굳이 지나간 사항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하며
그 순간과 감정을 불러낼 필요가없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서로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라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행동의 동기,원인을 설명하고
둘다 납득하여 합의에 이르렀다면
그건 종결된 하나의 사건으로 생각하고
서랍속에 넣어두는게 좋은거같더라고요
자꾸 들춰내고 꺼내고 할 필요가 없어요
또 괜히 '아니 근데..' 이러는 순간 또 새로운 국면입니다 ㅎㅎ
귀찮아서 안싸우는게 아니라
현명하게 싸우는 것이라고 말하고싶어요
암묵적인 룰이 생겼는데
한번에 하나의 안건만 가지고 논의하기.
-> 요 맥락에서 싸우든 안싸우든 과거는 소환 x
뭔가 다름을 인지한 즉시 지지고 볶든 합의에 이르게하고
해결됐으면 다시 안꺼내기.ㅎㅎ
저같은 경우는 좋아해서 닮게되었는지
점점 서로의 다른면을 흡수하여
이제는 내가 상대방의 생각방식패턴을 따라가고
또 나의 사고습관같은것도 전수(?)가 되어서
서로의 중간지대로 발전이 잘된거같아요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있어요
글쓴님네 사연은
싸우고 나서 그냥 스르르 시간이 흘러서 풀어지는 방식을
조금 바꿔봐도 좋을거같은게
그러면 풀리긴 풀렸어도 답답하고 미완성의 느낌이 남거든요
그래서 짚고 넘어가고싶게되는거고요 ..
그 즉시즉시 피터지게(?) 싸워서 두사람의 시소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연애인거같아요
두서가없는데 결론은
그때그때 싸워라 시간이 사건을 흐리게 만들게하지않기
합의점을 찾고 찾았으면 서랍속에 깊이 담아놓고 다시 안꺼내기
그러니까 잘 싸워야해요
사이좋게 잘 지내세요(?)ㅎㅎ
갈등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충분히 대화를 하며, 오해가 있었던 부분이 있다면 오해를 풀고,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점을 찾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문제로 계속해서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두 사람 모두 어느순간 지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생각도 충분히 들어보고, 내 생각도 상대에게 잘 설명하면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그 문제에 대해서 마무리를 짓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쉽게 말씀드린다면
기분이 좀 풀린상태에서 콕 찝어서
해결하자 라는 느낌으로 이야기 꺼내면
왜또 지난걸 이야기하냐 이러면서
기분이 또 상하게 될꺼에요
그렇게 접근하기보다는 아까는 내가
너를 이해하질 못했던것 같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이해해보도록 해볼께
기분상하게 한건 미안해 라는 말을 하면서
나도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
섭섭하고 기분이 좋지않았던것 같아
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왜 그랬는지
이야기 한번해줄수 있어?
라는 식으로 말씀해보시면
일단 남친는 내입장을 이해해주고 말을
한다는생각에 기분이 마냥 나쁘지많은 않게 될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견해는 이렇습니다
제말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서로를 이해해주고 대화를 해보면
마냥 서로가 기분상하진않을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ㅎㅎ
맛있는 것 먹고. 잘 해결 되었는데 뭘 자꾸 걸고 넘어 가나요?? 따지더라도 다음에. 애기. 애기 하는 게 나아요?? 제 남친이. 저 따구로. 하면 바로.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