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빨면서 자는 아이 강제로라도 고쳐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만4세 미취학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낮밤 가리지 않고 손가락을 빨면서 자는 습관이 있는데, 손가락 모양이나 구강 구조가 변할까 걱정되네요.
그래서 이 습관을 강제로라도 고쳐주어야 할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고쳐지도록 지켜봐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아이에게 더 나은 선택이될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정서가 불안하거나, 심리적으로 초조하고 불안하면, 손가락을 자주 빤다고 합니다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커가면서 줄어들기는 합니다.
무엇보다 엄마의 사랑과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어야 합니다.
자주 손으로 놀 수 있는 새로운 장난감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빨지 않았을 때 칭찬과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5세 이때까지도 손가락 빠는 행동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발달이 늦은 아이라면 적절한 대·소근육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손이나 물건을 빠는 행동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다른 감각운동 발달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빠는 행동에 집착한다면 발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이나 일명 쪽쪽이를 빠는데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거 같지만
심심해서 '그냥' 빠는 행동일 수 있어요.
무료하거나 심심해서 아이가 지루함을 느낄때 손가락을 빠는 경우입니다.
그럴 때는 아이를 위한 놀이로 달래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손가락을 빨게 되면 세균감염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말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그럴 수도 있으니 아이와
스킨쉽도 많이 하셔서 유대감도 형성하시고 애착인형이나 애착이불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3~6세 연령 아동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가락 빠는 것에 집착하는 아이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럴 때, 이유를 잘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위 연령의 나이라면 말을 알아들을 나이 입니다.
엄마의 생각을 아이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며, 이제는 아기가 아니니 손가락도 빨지 않아야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합니다.
또한, 손가락을 빨고 있을 때 큰일 나는 것처럼 아이를 위협하거나 빨고 있는 손가락을 쳐서
빼게 하는 등 아이가 놀랄 수 있는 방법은 자제하셔야 하고, 가급적 무시하도록 하세요.
손가락을 빨고 있으면 다른 할 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놀잇감을 주는 것이죠. 공갈 젖꼭지나, 그림 그리기 도구, 장난감 등등
다른 곳에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을 빨게되면 변형보다는 위생에 매우 안좋기에 손가락대신에 차라리 쪽쪽이를 주는것이 나을수있습니다
손을 빨게 된다면
억지로 안된다고 하는것보다
손으로 할수있는 다른 놀이를 유도해주시면서 행동을 줄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강제로라도 고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방법으로는 손가락에 씁쓸한 약같은 것을 묻혀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계속 잘때마다 손가락을 빤다면 손가락에 쓴약 같은걸
처방으로 발라주거나(몸에 해롭지 않은것으로.)
손가락빨기를 방지하는 고무같은게 있는데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육아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강제는 아니더라도 일정부분의 노력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어떻게 보면 강제네요;;)
손가락을 빠는것은 것은 손을 보기 싫게 만드는 나쁜 습관입니다. 손톱, 치아, 잇몸이 영영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손가락과 손톱을 빠는 것일 텐데요 매니큐어를 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손가락을 빠는 순간 평소의 느낌과 달라 아이가 거부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가락이나 공갈꼭지를 계속해서 빠는 습관은 구강구조에
변형을 유발합니다.
아이에게 말로 하지말라고 해봐야 습관이기 때문에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손에 쓴맛이 나는 약을 발라 보세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아이가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입에 넣으면 쓴 맛이 나서 빼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 습관이 고쳐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가락을 빠는 것은 아이의 구강구조의 변경 및
위생상의 이유로 좋지 않습니다.
아이의 손에 장갑 등을 끼우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습관을 고쳐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