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탁월한동고비138
탁월한동고비13822.07.08

식사를 하고 바로 산책을 하면 왜 안좋나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는 개인적으로 산책을 좋아해서 하루에 산책을 1시간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티비에서 보니 식사를 하고나서 바로 움직이면 몸에 딱히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그게 어떻게해서 밥을 먹고 바로 움직이면 몸에 좋지 않은지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소화 및 흡수를 위해 상당한 양의 혈류와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식사 직후 운동을 하게 될 경우에는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운동은 아침, 저녁 모두 건강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침 운동이 보다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로는

    1. 오전에 운동을 통해 열량 소비를 하고 오후나 저녁에도 여전히 운동이나 활동을 통해 그것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

    2. 저녁 운동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

    3. 공복에 운동은 지방을 더 소모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녁 운동의 장점도 있습니다.

    1. 몸의 온도가 가장 높은 일중 시기는 오후2시에서 6시 사이이므로 운동하기에 적합한 몸상태라는 점

    2. 반응속도가 오전보다 빨라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에 알맞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직후가 아니라면 여유가 되실 때 아무 때나 하셔도 무방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식사 직후에는 위 내부에 음식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로 이 때 운동을 하게 되면

    복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운동을 하실것을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식사를 하고 나서 바로 움직이게 되면 음식물이 위에서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고 소화력을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위산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위산이 역류하여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움직이는 것은 별로 권고드리지 않습니다. 식후 30분 정도 경과한 뒤에 산책을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식사를 하고 격한 운동을 하거나 몸을 과하게 움직이는 경우 소화불량이 유발될 수 있어서 권유되지 않지만 가벼운 산책 정도는 큰 상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과하게 움직이면 소화에 방해된다는 것입니다.

    그대로 산책하시면 되겠습니다.
    * 아하 답변은 통상적인 답변만 드릴 수 있으며 병원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티비에서 알려준 정보를 직접 봐야 정확한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

    식사 후에 가벼운 산책의 경우에는 신체활동과 위장관 운동이 함께 활발해지면서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식사 후에 고강도의 활동을 하는 경우에 근골격계에 필요한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위장관으로 가야할 혈액량이 줄어들어서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식사를 하시고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식후 복압이 올라갈 정도로 많은 움직임을 가지신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화기관 약하다면 식후 산책 안 좋을 수도…

    다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식후 산책이 오히려 위장관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적절한 소화를 위해서는 식후 혈액의 20~30%가 위·장관으로 가 소화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경보 등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으로 피가 몰려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고, 소화량도 감소하게 된다.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는 “평소 소화기관이 예민하고 안 좋은 사람이라면 천천히 가볍게 산책을 해야 소화를 방해하지 않는다”며 “위무력증이 있는 등 정말 위가 약한 사람은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라도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서 식사하고 1~2시간은 편안한 자세로 쉬며 몸이 소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소화기관이 건강하다면 조깅처럼 강도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상관없다. 오히려 가벼운 산책은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도울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04/2021110401691.html

    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