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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도마뱀252
매끈한도마뱀25223.09.14

어린이집 친구가 밀치고 꼬집고 장난감 부시고 넘어트려요.

만4세가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딸아이와 잠들기전 이야기를 나누다가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 글을 적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남자친구와 놀다가 그친구가 밀처 넘어 졌고, 넘어져 있는 저의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게 아니고 질질 끌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그장면을 담임선생님께서 보셨고 그친구를 훈육 하셨다고 합니다.

그친구와 또 다른 일화가 있는데..

같은 책상 의자에 앉아 수업중 그 친구가 저희 딸의 의자를 밀쳐 딸아이가 바닥으로 떨어져 머리핀이 날아갈정도로 머리를 다쳤습니다.

의자사건으로 원장님과 담임선생님께서는 중대하게 생각하시여 좌식생활로 바꾸셨고 그 친구와 멀리 떨어트려 자리를 배치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같이 놀자고 다가와 잘 놀다가도 저희딸을 밀쳐 넘어 뜨리고, 장난감 부시고, 꼬집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딸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보면 그 남자친구는 다른문제도 많이 일으켜 담임선생님이나 원장님께 훈육을 많이 듣는 친구인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그 친구를 훈육을 하고 있지만 그 이상은 할수 없으시고 그친구 부모에게도 교육지도 해달라고 말하는게 전부라고 하십니다.

딸아이가 32개월쯤 늦게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했고.. 성격도 낯가리고 부끄러움이 많은편이라 어린이집 적응 하는데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남자친구 때문에 계속 생활하다보면 저희 아이만 다치게 될텐데..다른반으로 옮길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는것이 맞는건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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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생활에 있어 스트레스가 심하고 다른 아이들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경우 어려우셔도 어린이집을 바꾸어

    환경을 달리해주시는 것이 아이의 심리건강에 이롭습니다.

    다른 아이들의 양육방식을 바꿀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피하는것이 답이될수는 없습니다

    딸에게 이러한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어떤감정이 느끼고 힘들었는지 공감해주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힘들어하고 피해를느꼈다고 생각한다면 부모가 강하게 대처하는것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과 신뢰 믿음을 줄수있기에

    원에 이야기하여 조치를 강력하게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그냥 그것에 대해서 별다른 것 없이 다른 원으로 옮겨도 괜찮다고하면 그렇게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상대방부모님과 질문자님, 선생님이 모두 모여서

    해결책을 논의해봐야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상대방 부모님에게

    일단은 항의를 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우선적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어린이집에서피해를당하는경우

    1.상대부모에게직접말한다

    2.이후에수정되지않을시 상대아이에게직접말한다.

    3.이후에도피해를받으면상대 아이를 전원가도록 주장함.

    질문자님자녀가피해를받는데 원을옮기면

    질문자님자녀는 내가이런걸말해서 옮기고 피해를보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이런일과유사한일이생기면 앞으로이야기하지않을겁니다.

    이런경우부모가단호하고강하게대응하는게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을 옮기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을 해 보셔야 합니다

    되도록 그 남자 아이와는 최대한 떨어져서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자꾸 일이 생긴다면, 반을 옮겨 달라고 하시고, 반을 옮길 수 없다면, 어린이집을 옮기는 것도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어도 바뀌지 않고 지속적으로 딸에게 괴롭힘을 가하는 친구가 있다면 잠시 집에서 쉬도록 해주시고 다른 어린이집을 알아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아이의 성향이 전혀 바뀌지 않고, 많은 훈육에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린이집을 옮기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의 의견이 중요하고, 또한 아이가 쉽게 적응하는 성격이 아니면, 환경이 바뀌었을 때의 아이의 적응력도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문제를 일으킨 아이가 원을 옮겨야죠,

    우리 아이가 원을 옮길 이유는 없습니다. 아이가 자주 다치는 상황이라면 상대 아이의 부모, 담임선생님, 원장 선생님 다 같이 모이셔서 아이의 문제행동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상대 아이의 학부모가 안하무인식으로 나온다면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 밖엔 없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한 아이가 소중하기 때문에 관두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며 훈육을 한다고 해도 하지 말라고 단 한마디 밖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동학대로 말이 많기 때문에 담임선생님과 원장선생님이 조심 하고 몸을 사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같이 모이셔서 아이의 행동지도를 함께 도와주셔야 하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법적으로 물을 수밖에 없어요. 또 다른 방법은 앞서 언급 했듯이 상대방 아이가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는 방법 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우리 아이를 때리고 꼬집고 다치게 하는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료가 급선무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백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을 옮길 수 있다면 옮기시길 권합니다만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아이에게 대처방법 등을 미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