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춘식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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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자녀한테 처음 돈 빌려달라고 (혹은 돈 좀 필요하다)할때 슬기롭게 대처방법
부모님이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안하시고 돈 까먹으신지
20년되가요.
취업은 안하시고
자영업하시는데 현상유지가안되서
아파트한채 있던거 전세줬다가 담보대출받았다가
그담엔 집 매도했다가 무주택으로있다가
반전세가 아까워
다시 오래된빌라를 구매하셨는데
1년도안되서 현금이 다 떨어지고
청약저축해약해서쓰고
보험 약관대출 혹은 해지하면 돈이나오니까
그걸로해결하려하시다가
이모가 1월달에 돈을 빌려주신다고했는데
남은2개월동안 쓸 생활비
병원비까지 금전적으로힘든상황이여서
자녀한테 돈을 빌려 달라고했는데
자녀도 넉넉치 않습니다.
형편되실때
대학등록금, 전세금도보태주셨는데
한편으론
나는 자식한테 학자금대출도 안받게
등록금도 다 해줬는데 하시네요..
제 남동생한테 하는이야기입니다.
저는 사교육비.대학x.용돈x
제가벌어 시집가서 살고있고
따로 조금씩 용돈도드리고
형편껏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부부는
남동생네랑
반반부담해서 돈을 해드릴까해서
동생한테 연락을해봤더니
돈을 빌려드리면
더 악순환된다고만 하고
빌려드리면안된다고하네요.
저희도 현금이 없는데
제가 제 차 팔아서 빌려드릴까했는데
신랑이 그건 안된대요..
남동생네랑 반반부담해서 해주자는데
동생은 그럴생각이 없어보여요..
넘 답답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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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남동생한테 필요한거 다 해줬는데
실망이라네요..
결혼식축의금 남은것도 다주고
형편 안되는데
며느리 갖고싶다고 목걸이 다해주고
아기출산 후 돈이 없어서 빌려서
산후조리비도 보태줬는데
저한테는 며느리한테 한거처럼
해준게 하나도 없어서 미안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