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시대가 IMF때와 다르다고 생각하나요?
고물가 저임금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어렵던 IMF시대보다 더 힘든시대처럼 다가옵니다. 만원 한장으로는 하루식단을 짜기도 힘들고 하루일당은 일주일치 생활비도 되지않는 시기같습니다. 2025년의 경제는 안녕하다고 생각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의 경제 상황은 IMF 시절과 다른 측면이 있지만, 고물가와 저임금 문제는 여전히 큰 부담입니다.
IMF 때와 비교해도 글로벌 경제 환경과 산업 구조는 변화했지만, 물가 상승과 소득 불평등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2025년의 경제는 기술 혁신과 정책 변화에 따라 회복의 가능성이 있지만, 고통받는 계층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금의 시대가 IMF 때와는 다른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 내수 경제가 어렵고 수출, 수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1990년대 후반부에 있던 IMF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일단 충분하게 외환이 있기 때문에
IMF가 재발되진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IMF때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우선 IMF때는 한국에서 축적된 자본이 없었습니다. 기업들과 수출이 80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시기에 들어섰고 레이건 대통령의 신자유주의 수혜를 입고 한국이 이때 대표 수출기업으로 수혜를 본것입니다.
다만 축적된 자본이 없고 설비투자가 천문학적으로 필요하다보니 당시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미국에서의 외화차입금이 전문학적으로 증가하게되었고 문제는 동남아에서 발생한 위기가 막대한 외화차입금을 당장에 축적된 외화보유자산이 없다보니 갚을돈이 없어서 IMF에서 구제금융을 하게되면서 발생된것입니다.
즉 당시는 이미 체질적으로 한국은 고성장산업이었고 여기서 일시적으로 발생된 가계의 높은 부채와 축적된 자본이 없어서 발생된게 원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10년이 넘게 저성장으로 한국이 성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그러면서 대기업은 여전히 재무적으로 전혀 위험은 없고 현금 보유자산도 많은편이며 외화보유고도 많습니다.
문제는 가계부채가 사상최대이고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고 국내의 투자는 전혀 늘지 않고 기업들의 양극화 가계의 양극화 극대화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면서 재정지출은 줄고 국내투자는 감소하고 물가는 증가하면서 가계부채도 증가하고 이러면서 내수소비가 급격히 약화되면서 위기가 도래된것이며 이는 IMF와는 구조적으로 다른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IMF때와 현재 상황은 다릅니다.
당시 외환 보유고는 텅텅 비었으나 현재는 4300억 달러 이상의 외환보유고를 가진 경제 강국입니다.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현재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외환보유고를 항상 확보해 두고 있었죠.
현재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좋지 못한 상황이기는 하나 과거 IMF사태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경제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imf떄보다는
실업률이나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상
훨씬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IMF 때는 단기간에 나라 경제가 망한 셈이나 당시 대한민국은 계속 성장하는 경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익히 아시는 바대로 성장이 정체 되었고 올해 1분기는 마이너스 성장에 글로벌 교역에서 GDP의 상당 부분을 충당한 한국 경제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으로 상당히 위축되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가 이젠 뉴노멀이 되었고 이러한 저성장 시대는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2025년 경제 뿐 아니라 내년 또는 내후년 경제도 만만치 않고 향후 10여년 동안 한국과 글로벌 경제의 고성장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이 IMF때와는 또다른 위기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당시엔 기업들이 부도가 심각했기 때문에 실직자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국민들 대다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