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학업 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숙제를 안해오면 벌금을 내는데요 제가 숙제를 하긴 하는데 가끔씩 안해올때가 있는데요 근데 제가 귀찮아서 안하거나 일부러 안하는게 아니고 몰라서 못푸는문제도 꽤 있는데요 예를들면 쎈문제집 c단계라던가 그런데 저희학원 선생님 수업방식을 보면 개념설명해주고 숙제내주고 끝인데요 근데 저는 그렇게 계속 가다가 보면은 못한부분도 생길꺼고 모르는부분도 있을텐데 제가 1ㄷ1로 계속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여서 강의를 찾아보는데 또 강의보면서 앞에 못한거 풀다보면은 어느새 숙제는 쌓여있고 앞에 부분을 확실히 알기가 부족한거 같은데요..그런데 제가 오늘도 숙제를 조금 남겨서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숙제안해오면 성적도 떨어지고 실력도 안늘고 신뢰를 깬다고 했는데 그때 그냥 제가 솔직히 선생님 수업방식이 좀 아닌거 같다고 그렇게 숙제 다해와야하는거면 저도 조금만 헷갈려도 그냥 강의나 답지봐서 숙제 다 해와서 모범생하고 말죠 근데 저는 그렇게 하면 뒤에 분명히 구멍이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좀 문제 많이 못풀더라도 앞에 부분 못푼거도 10분 20분씩 고민해보고 확실하게 알고 가고싶고 제가 테스트치면 하위권도 아니고 괜찮게 나오는데 조금만 제 얘기 수용해주시면 안되냐고 하니깐 오늘 엄마한테 전화해서 수업방식이 맘에 안든다는 핑계로 숙제를 안한다고 전화를 했네요...그래서 크게 혼나고 벌금도 안해올때마다 3000원이여서 벌금까지 냈는데.. 진짜 너무 서러워서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꼼꼼히 제대로 공부하는 스타일이신 것 같은데 숙제 난이도가 안맞나봅니다. 일단 질문자님 하신 할씀에는 모두 동의합니다. 다 맞는 말이네요.
저는 숙제 양과 난이다가 정확히 어떻게 되길래 모두 제대로 풀기 어려운건지(예를 들어 3장인데 다 쎈C단계인지, B단계 3장, C단계 한 장 정도 섞여있는지..), 학원은 일주일에 몇 번 가시는지, 그리고 숙제에 시간을 얼마나 할애하시는지, 같은반 친구들은 베끼지 않고 잘 해오는 것으로 보이는지, 학원에 한 번 갈 때 있는 시간은 몇시간이며 하루베 숙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몇시간인지 궁금한데요!! 이걸 자세히 알려주셔야 질문자님이 숙제에 시간을 덜 쏟아서 못 해가는 건지, 아님 충분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도 정말 따라가기 버거운건지 판단이 될 것 같아요. 너무 묻는 게 많아서 이상해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안그래도 공부하느라 바쁠 시기에 열심히 해놓고도 억울하고 속상해하는 게 보여서 구체적인 도움 주고 싶어서요.
혹시 제게 말하기 어려우실까봐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시간을 덜 들였다 싶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숙제 어케든 해가시고
진짜 인간적으로 버겁다 싶으시면(열심히 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 혹시나 "버겁다"의 기준이 너무 낮아서 그냥 시간을 덜 들였던 건데도 불구하고 학원 옮기려 할까봐 살짝 걱정되긴 하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학원 바꾸세요. 일단 지금 2월 말이니까 새학기 들어가기 전에 지금 시기에 학원 알아보고 옮기기 좋은 것 같아요. 질문자님 공부 스타일의 경우에는 과외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 상황으로 봐선 고민해본답시고 시간 날릴 수 있으니ㅠ 과외샘 구하실거라면 계획하신대로 쭉쭉 나가주시는 카리스마?줏대?있는 선생님이 좋을 것 같고요. 또 상황 봐가며 자세히 잘 가르쳐주실 베테랑 쌤이면 좋겠어요. 학원 그만두는거 진짜 전혀 큰일 아니니까 죄책감 같은거 느끼지 마시고 잘 맞는 곳으로 옮기세요.
그리고 어려워서 못푸는 문제의 경우에는, 해설지 활용하는 거 추천드려요. 대신 충분히 고민해본 후에(15분정도를 맥시멈으로 잡고. 솔직히 한시간 두시간씩 고민한다고 답이 뾱 나오는 거 아니니까, 이정도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해설지를 딱 한줄씩만 보세요. 아마 충분히 고민한 만큼, 해설지 앞부분은 아는 내용일텐데, 생각지 못했던 단서가 나오는 순간! 멈추고 그 부분만 가지고 다시 고민해보고 하는 식으로 해보세요. 물론 막혔던 그 부분은 색깔펜으로 표시해서 복습 시에도 활용해보시고요.
학원 바꾸시는 걸 추천합니다. 모르는 문제의 풀이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는 것인데, 모르는 문제가 있어 해당 문항을 비워 놓았다고 해서 벌금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불성실으로 인해 숙제를 덜 해 오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끝까지 모르는 문제는 당연히 비워 올 수 있죠..
부모님과의 충돌 때문에 학원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르는 문제는 넘어가고 아는 문제만이라도 다 푼 후,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모르는 문제들을 천천히 해결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너무 힘든 상황이네요. 숙제를 잘 하려는 마음은 좋은데, 선생님과의 소통이 중요해요. 솔직하게 고민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식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학원 바꾸세요. 저희 지역에도 그런학원이 있는데, 벌금은 아니고 숙제를 안해오면 숙제만 하다가 집에 가는 학원이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개념설명해주고 스스로 풀수 있게끔하는것은 좋은 수업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학생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나무라기만 하는 학원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니 부모님과 진지하게 상의하셔서 선생님이 수업하는 방식, 행태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의 공부스타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상의하시고, 학원을 바꾸거나, 선생님을 바꾸거나 , 과외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숙제를 하긴 하지만 가끔 못 해오는 상황이 있다면 그럴 수 있어요
모르는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건 당연한 일이니까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숙제를 안 해오면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렇게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게 아니라 모르는 부분을 더 확실히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은 정말 중요해요
자신의 학습 방식을 선생님께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혼나고 벌금까지 내는 상황은 정말 서럽겠네요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필요할때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민이 많았겠네요. 수학은 개념이해가 확실하게 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선 숙제를 안내줄수도 없고ㅠㅠ 기초가 튼실해야 실수도 적게하고 하니 모르는 문제 해결방안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토가 있으면 좋을 것고 작성자님은 고민을 알고 있으니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수학공부 시간을 늘려서 꼭 문제해결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학원이 님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널리고 널린 게 학원입니다.
님 성향에 맞고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하루라도 빨리 옮기시길 바랍니다.
핑계가 아니고 수업방식이 안맞는 것 맞아요.
모르는 문제를 전부다 이해시킬 수는 없지만
그것을 배우려고 돈내고 학원가는 것 아닌가요? 숙제 해오고 안오고의 문제가 포인트가 되는것이 좀 웃기기도 합니다.모르는 문제 알고 넘어가고 싶다고 한 것은 엄연히 돈을 내는 입장에서는 어필 할 수 있는 문제같아요.
그것을 부모님께 선생님 본인 판단으로
핑계라고 말을 한 것도 너무 하신 것 같고요.
충분히 글쓴이님의 의견 들었다면
앞으로 그렇게 해보겠다 하시고 실제로
그렇게 했는데도 숙제를 안해온다면
그때는 부모님께 말을 하든 본인에게 말을
해도 되었을 상황같아요.
부모님께 잘 말씀 드리고 학원을
본인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학원으로 옮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돈 내고 학원다니는
보람이 없을 것 같아요.
학생인가보네요! 약간은 고민스럽더라도 벌칙을 정해두면 그래도 조금은 적극적으로 변화가 되기시작하죠! 당연 오답이 되기도 하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풀다보면 더빠른 길이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