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왜 저를 존중해주시지 않을실까요? 제가 화풀이 대상인거겠죠?

인간관계는 맺으면 저만 그런건가 모르겠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저를 함부로 하시더라구요 알고보니 저의 얘기에 아예 관심이 없으시더라구요 서운할것도 없어요 배우자한테 존중 못 받았으니 그걸 저한테 푸시는거 아니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을 화풀이 대상이나 하소연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별 소리 안하고 있으면 그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인간이 미숙하고 미성숙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감정 소모하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시고 무시하고 거리를 두고 마음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그러면서 가지치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내가 화풀이 대상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다만 상대가 나를 함부로 대하는 이유를 모두 내 탓이나, 배우자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나에게 푸는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상대의 의사소통 방식이나 감정 조절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누구든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갖지 않거나 함부로 대하는 행동은 건강한 관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상대를 이해하려 애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 마음과 존엄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디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라는 생각보다는 '나는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일단 주변에서 질문하신 분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그런 사람과 함께 관계를 이어갈 이유가 전혀 없으며

    어쩔 수 없이 알고 지내야 하는 사이 (회사 동료 등)

    이라면 절대로 일적으로만 엮이고 개인적으론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