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중추성 요붕증 환자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는 경우 질문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요붕증

복용중인 약

데스모프레신

중추성 요붕증으로 10년 넘게 데스모프레신 복용중입니다.

살다보면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수액주사를 맞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데스모프레신의 약효가 있는상태에서 수액주사를 맞는 경우 저나트륨혈증이 올 수 있나요?

예전에 하루 입원한적이 있는데 하루종일 수액주사를 맞다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서 저의 요청으로 수액주사를 중단한적이 있습니다.

요붕증 환자는 입원시 수액주사를 맞지 않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는 경우 해당 병원에 요붕증이 있다는 사실을 꼭 밝혀야되나요? 대장내시경을 받기위해 내과에 갔는데 요붕증이 있다는 이유로 거부당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 말하기가 꺼려집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입원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복용하던 데스모프레신의 종류와 용량, 마지막 복용 시간을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리는 일이에요. 금식이나 검사, 수술로 약을 못 먹는 상황이 생기면 혈청 나트륨이 급격히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어서 담당 의료진이 미리 조절 계획을 세워야 해요.

    병원에서는 소변량과 갈증 정도, 체중, 혈청 나트륨과 삼투압, 소변 삼투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물을 마실 수 없는 검사 전후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고, 어지럼증이나 심한 갈증, 두통, 의식 변화가 있으면 바로 간호사나 의사에게 말씀해 주세요.

    또한 입원 사유와 관계없이 발열, 구토, 설사, 상처 등으로 수분 손실이 커지면 약효가 부족해질 수 있으니 평소와 다른 증상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시는 게 안전해요. 퇴원 전에는 복용 시간과 응급 시 대처법을 다시 확인해 두시면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