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뿌리 채소들 구증구포하면 성분이 좋아지나요?
인삼이나 도라지를 아홉 번 찌고 말리면 사포닌 성분이 배가되고 독소가 제거되어 부드러워지고 약효도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뿌리 채소인 비트도 아홉 번 찌고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면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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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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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윤경 영양사입니다.
약재가 되어지는 성분에는 약효와 독소가 같이 존재하여 어느 곳에는 약이 되지만 반대로 해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간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트나 당근 무우 이런 채소와는 성분이 다르고 이런 채소류에는 독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채소류에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열에 파괴되기 쉬우므로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될 우려가 있어서 그렇게 하면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재호 영양사입니다.
비트의 경우 도라지나 인삼처럼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지 않기때문에
이른바 아홉번찌고 아홉번 말리는 구증구포를 한다고 할지라도 사포닌의 흡수율이 높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