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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유전과 성별 요인 중 무엇의 영향이 더 큰가요??

안녕하세요!!

치매는 유전으로도 발병이 되고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다고 하는데요..

치매가 발생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는 어떤것인가요??

그리고 환경적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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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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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요인 즉, 가족력에대한 부분이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수명이 더 긴 여성이 많이 발병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또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은 나이와 생활습관, 환경요인 등이있고

    여기에는 운동부족이나 ,불규칙한 식습관, 사회적인 소통부재,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등이 포함됩니다.

  • 치매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50~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특정 단백질이 쌓이면서 뇌 기능이 점차적으로 손상되는 퇴행성 뇌 질환이죠.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알츠하이머병의 대부분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성별에 따른 차이도 존재하지만, 알츠하이머병 자체가 성별에 따라 직접적인 발병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기 때문에 치매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 역시 치매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뇌혈관과 관련한 건강상태나 흡주와 흡연 등의 생활 습관, 인지 활동 및 사회 활동은 물론이고 외부적인 뇌 손상이나 대기 오염 등도 치매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치매는 유전적인 요인, 성별, 그리고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들로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의 퇴행성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치매는 유전적인 요인과 성별 모두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큰 위험요인은 연령의 증가와 환경적 요인 두가지입니다.

    유전적요인은 조기 발병치매에서 중요하고, APOE-입실론4라는 유전자가 관련있다고합니다.
    성별차이는 여성이 평균수명이 길고 호르몬변화가 많아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매는 환경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받는데,

    운동부족이나, 흡연, 당뇨, 고혈압, 사회적 고립 등등이 치매위험을 높인다고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식습관이나 운동, 두뇌활동, 사회적 교류 등등이 중요하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치매는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발생의 주요 원인들을이 존재합니다.

    1. 가장 위험한 요인으로 나이 증가 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뇌 기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고, 치매 발병 위험은 크게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치매 환자는 65세 이상이죠.

    2. 특정 유전자의 변이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특정 유형의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3. 일부 연구에서는 성별과 연관되어, 여성이 남성보다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는 여성의 평균 수명이 더 길고, 호르몬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

    4.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뇌졸증 등 혈관 건강과 뇌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은 혈관성 치매의 주요 원인이 되며 합병증으로 알츠하이머 병이 같이 발병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흡연, 과음, 운동부족, 비만 등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은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6. 머리 부상이나 외상성 손상은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노출되거나 장기간 중금속 노출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증가되기도 하며, 사회적 교류가 적고 고립된 생활 환경 또한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치매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나이이며, 유전성, 성별, 질환, 생활습관, 외상 등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치매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경적 요인과 생활습관입니다. 유전적 요인은 일부 가족성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체 치매 환자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하며, 성별 요인은 여성의 기대수명이 더 길어 상대적으로 여성 환자가 많은 경향이 있을 뿐 직접적 원인은 아닙니다. 주요 환경적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낮은 교육 수준, 사회적 고립 등이 있으며 이런 요인들이 뇌 건강에 악영향을 주어 치매 위험을 높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나이)입니다. 유전도 당연히 일부 영향이 있지만, 환경과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