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웠을 때 목뼈가 서 있을 때와 같은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리는 높이가 이상적입니다.
똑바로 누웠을 때는 목 아래에 살짝 받침이 있는 정도로, 보통 6~8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목뼈 곡선을 채워주면서 머리가 과하게 젖혀지지 않는 높이여야 합니다.
옆으로 누웠을 때는 어깨 폭만큼 높이가 더 필요합니다. 어깨너비 때문에 목뼈가 침대와 평행하게 일직선을 유지하려면 똑바로 누울 때보다 베개가 높아야 하고, 대략 10~15cm 정도가 기준입니다.
누운 상태에서 옆에서 봤을 때 귀, 어깨, 골반이 일직선을 이루면 적당한 높이입니다.
더하여, 평소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볼 때 시선을 눈높이로 맞추고, 목을 앞으로 빼는 자세를 피하는 습관이 베개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베개만으로는 이미 생긴 거북목이 완전히 개선되기 어렵고, 평소 자세 교정과 함께 가야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