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 골절 환자인데, 치료는 시간이 답인가요?
요추원위부 골절 시에는 금속판을 손목에 수술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전에 낙상사고로 인해 미추가 골절되었습니다. 주치의께서 딱히 치료법은 없고 시간이 약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고통이 심한데 진통제 말고 제가 대처할 방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도넛방석 같은걸 활용해서 앉을때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통증은 보통 1달이내로 대부분 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미추 골절의 경우는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최소 6주 정도 안정을 취해주시고, 통증이 심할 경우 약물 및 물리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미추 골절의 경우 수술을 요할 정도로 심한 골절이 아닌 이상 최대한 충격을 줄이고 약물 복용이나 물리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보시면 됩니다.
진통제, 파스 외에는 현실적으로 뾰족한 방안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간이 경과하여서 회복이 되도록 기다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요추원위부와 미추 골절로 인한 고통은 매우 크게 느껴지실 수 있으며, 의사분이 말씀하신대로 때로는 시간이 치유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진물리치료는 근육을 강화하고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온찜질이나 얼음찜질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미추 골절은 골절 후 뼈가 크게 어긋나는 것은 아니라서 그냥 가만히 놔두면 뼈가 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약이라는 것이지요. 진통제 잘 드시고 마음 편히 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