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으로는 명분으로 활용될수 있지만 실제 침공을 정당화해주지는 않습니다. 러시아나 중국은 미국의 군사행동을 들어 '강대국도 필요하면 무력을 쓴다'는 선전, 외교적 논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제법상 침공의 합법성은 자위권, 유엔 승인 및 영토 주권 등 개별요건으로 판단되므로 미국 행동이 곧바로 다른 나라 침공을 정당화하지 못합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하고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는 행위는 국제 사회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입니다 만약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러시아나 중국은 이를 근거로 자신들의 군사 행동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은 미국이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정권을 교체하려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대만 문제 개입 역시 국가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방 국가들이 강조해온 국제법과 주권 존중의 원칙을 미국 스스로가 어겼다는 논리를 내세워 서방의 비판을 무력화하려 할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은 국제 정치에서 힘의 논리가 법보다 우선시되는 선례를 남기게 되어 전 세계적인 안보 불안을 가중시키고 강대국들 간의 군사적 대립을 부추기는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