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잡식성이긴 하나, 육식에 가까운 동물이며, 회색늑대의 아종으로 사냥을 통해 굶주림을 달래던 동물입니다.
닭, 쥐, 비둘기나 간혹 작은 고양이나 뱀도 사냥감이 될 수 있지요. 본능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한번 발현된 공격성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습니다. 닭에 대한 공격성이 다른 개체, 특히 어린아이나 심할 경우 성인 남성에게도 공격성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스피츠 계열인 진도믹스는 주인을 제외한 사람에 대한 친밀도가 높지 않고 독립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공격성이 드러날 경우 더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