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이 해법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국가는 2가지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1.금리인상

2.국채발행

두가지 방법 모두 시중의유동성을 거두어 들이는 방법인데요

금리 인상보다는 국채발행이 시장에 충격을 덜부담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가의 부채가 너무 심각한 상황이라서 국채발행이 힘들어 금리 인상만으로 인플레를 잡으려고하니 더욱 힘에 부치는거같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때 발생합니다. 이때 금리인상의 경우 수요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다른 해결책은 공급을 증가시키는 방법인데 공급의 경우 단기간내, 정부정책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시킬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수요 억제 정책을 사용합니다. 최근 바이든이 사우디를 방문한 것도 물가상승률에 원인으로 작용하는 국제유가의 공급을 늘리기 위함이였지만 실질적으로는 공급을 늘리지는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金利, interest rate)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합니다.

금리인상 자체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그 이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의 대책
첫째, 정부는 재정지출을 줄여 총수요를 직접적으로 줄이거나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여 물가상승폭을 줄일 수 있다. 또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통화량을 줄이는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줄이는 정책은 공개시장에서 채권을 매각하거나, 재할인율과 법정지급준비율을 상승시키는 것이 있다.
둘째, 기업은 효율적인 기업경영과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생산성 향상은 노동자들의 임금이나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상품 가격 인상 요인을 흡수할 수 있다.

셋째, 노동자들의 경우 노동생산성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넷째, 소비자들이 물가가 더 오를 것을 예상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사재기를 하게 되면 이는 물가상승을 부채질하는 행동이 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사재기를 자제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화폐가치하락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시장에 유동성 자금을 회수하면 되지만 실질적으로 금리인상만큼 간단하면서 어찌보면 효과를 볼수 있는 방법도 없을것으로 보이는데 금리인상은 대출자에 대한 가계부담등 부작용도 있지만 미국연준이 이것을 알면서도 파격적인 금리인상을 실시하고 있는것은 금리인상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는데 금리인상보다 좋은 해법은 없습니다.

시중의 통화량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통하여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통하는 통화량을 줄이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