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특정 약에 대한 비판을 했는데 장기적으로 악재로 작용될까요?
트럼프가 특정 약에 대한 비판을 했고
그 제조사는 켄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급락을 하긴 했던데
트럼프의 발언이 장기적으로 악재로 작용될 여지도 있나요?
딱히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도 아닌 것 같던데
일시적 급락에 그칠 가능성이 더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연합(EU)도 임신부가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먹으면 자폐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발표한 만큼 장기적인 악재가 아니라 단기 악재로 인식되고 다시금 주가를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발언으로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과학적근거가부족하면 장기 악재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정치적 발언은 단기 변동성 요인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본적 기업 가치보다는 일시적 이벤트로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하여 의학계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일시적인 급락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켄뷰는 타이레놀과 자폐증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집단 소송에 직면해 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이러한 소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파급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기 때문에, 소송이 더욱 확대되거나 배상액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는 기업의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더라도, 대통령의 발언은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임산부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는 약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타이레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장기적으로 훼손하고,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약에 대한 비판은 미국 정부에 대한 지원이 적어서 일 수 도 있으며, 또는 실제적으로 임산부들에게 건강에 해가되서 한 것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평소의 행보를 보자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해당기업이 정부에 지원금을 줄 지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주가를 완전히 회복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정부에 비판적으로 본다고 하여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특정 약에 대한 비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트럼프는 경제인이자 대통령이지 의사나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큰 악재로 작용하진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특정 제약사 언급만 해도 시장이 크게 요동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실제로 정치인의 발언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제품의 안전성이나 실적 같은 본질적인 요소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타이레놀을 언급했다하더라도 글로벌 신뢰도가 워낙 높아서 단순한 발언 하나로 무너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투자자들 입장에선 흔히 겪는 변동성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영향은 일시적인 영향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제약업계는 엄격한 임상시험과 FDA 승인 과정을 거쳐 제품이 출시되는 고도로 규제된 산업입니다. 정치인의 발언만으로는 이미 검증된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이 부정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는 과학적 사실이 시장 인식을 좌우하게 되고 이부분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존앤존스에서 분사된 켄뷰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켄뷰는 타이레놀, 모트린, 지르텍, 리스테린, 밴드에이드, 뉴트로지나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특정 제품에 대한 논란이 회사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정책 및 규제리스크로 더 강력해질 수 있으며 지속적이고 강력한 비판이 이어질 경우,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더라도 대중의 부정적 인식이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한 확산이나 대형 리테일러=의 진열 정책 변화가 동반될 경우 실질적인 매출 감소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가능성을 높이기에 주의하라는 목적이었으며, 특정상황에 국한된 내용이고 타이레놀 자체의 효능 내지 필요성을 부정한 것이 아니므로 장기적 재회복 가능성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