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리트레이드로 인한 전세계적인 경제흐름이 어떻게 흘러갈까요?
요즘 복합적인 여러 상황들에 따라 주식 및 코인까지 막대한 하락세가 나타나는데 정확히 엔케리트레이드가 무엇이고 그로 인란 세계경제 상황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일본의 BOJ는 기준 금리를 인상하여 0.25%, 미국의 기준금리 현재 5.5% 입니다. 이럴 때 엔화를 갖고 있는 것보다 달러로 예금 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도 엔화 대출을 받아서 달러로 교환하고 교환되 달러로 예금이나 채권을 투자한다면 기본적으로 5% 이상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물론 각종 비용을 빼면 3% 정도 무위험 수익이 발생)
여기에서 엔 캐리 트레이드가 나왔습니다. 즉 낮은 금리의 엔화를 팔고 높은 금리를 주는 달러를 사서 예금을 해 두면 5% 수익이 보장됨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 사람들도, 다른 나라 사람들도 모두 엔 캐리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간단한 예로 우리나라 증권사에서 이자율이 낮은 엔화 자금으로 일본의 주식시장에서 미국의 국채에 매입하는 상품을 팔았습니다.
엔캐리트레이드보다 엔캐리 청산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달러 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엔화 가치를 올라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되는 경기 침체로 달러의 하락이 예상되는데 엔캐리 청산을 통해 시장의 달러가 넘쳐나면 달러를 더 떨어지게 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달러가치의 하락이 세계경제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현재 미국의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느 달러 가치를 낮추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읠 낮춰 미국이 내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의 수출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앤캐리 트레이드란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자금을 차용하여 금리가 높은 타국에 투자하여 차익을 내는 투자기법입니다.
최근 일본 금리 상승 및 전세계적 인하세로 인해 엔캐리트레이드 자금들이 다시 청산 후 일본으로 돌아갈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이 경우에 각국에 들어간 자금이 회수 되면서 주식장에 매도세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일본의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최근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손실을 피하기 위해 캐리 트레이드를 청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 및 기타 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글로벌 시장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금리 인하 외에도 일본의 경제 정책 변화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일본의 저금리를 이용해 다른 나라의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자산 가격 상승을 초래하지만, 금리 인상이나 경제 불확실성 시 청산되면서 자산 가격 하락과 환율 변동을 일으킵니다.
최근 일본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제 불안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촉진해 주식 및 코인 시장의 하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엔캐리트레이드는 값싼 엔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이 자금이 청산되어 일본으로 흘러들어 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글로벌 자산에 투매가 나오게 되면서 폭락이 나타났습니다.
엔캐리트레이드가 현재 글로벌에 투여되어 있는 자금이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 여파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해서 전셰계적인 경제 흐름은 어떻게 흐를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역사적으로 다섯 번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이 있었고
청산 마다 큰 자산 시장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엔캐리트레이드는 월가에서 바라보는 금융측면에서의 한가지 악재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메인스트릿인 실물경제도 경기침체가 우려가 팽배하고 중동발리스크가 커지면서 이부분이 더 크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엔캐리트레이드는 저번주부터 불거진 이슈인데 이는 저금리의 엔화를 빌려와서 안전하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미국채에 투자하는 레버리지형태의 투자입니다.
이는 환차손이 가장 큰 위험인데 현재 일본의 깜짝 금리인상으로 엔화가치가 10%상승하고 반대로 미국의 달러는 급격히 하락하면서 이로인한 엔캐리트레이드자금의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강제청산으로 인한 숏커버물량이 나오면서 이 우려가 팽배했던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돌발적인 수급이슈이지 이게 전체 금융시장의 핵심으로는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엔화가치가 배이상 상승한다고 보기엔 매우 어려우며 이런 흐름이 나오기 위해서서는 일본이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 이상으로 상승해야하는 본질적인 흐름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으로 보기에는 매우어렵기 때문에 이 이슈는 단기적인 수급현상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