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희석된 탈취제 마셨을 경우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당뇨

복용중인 약

당뇨약, 뇌출혈 관련 사후 관리 약

소량 희석된 탈취제 마셨을 경우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과에 방문해야할까요? 증상이 아직은 없습니다만 제대로 된 대처를 알려주세요 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량의 희석된 탈취제를 실수로 마셨다면 우선 당황하지 마시고 입안을 물로 충분히 헹군 뒤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은 경과 관찰이 가능하지만, 제품 성분에 따라 위험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어떤 탈취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토하려고 하지는 마십시오. 구토 과정에서 내용물이 기도로 들어가 폐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유나 특정 음료를 일부러 많이 마실 필요도 없습니다. 일반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정도면 됩니다.

    이후 몇 시간 동안 입안이나 목의 화끈거림, 지속적인 기침, 메스꺼움, 구토, 복통,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이나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고 정말 소량의 희석액을 마신 상황이라면 당장 내과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탈취제 종류에 따라 대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제품명이나 성분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살균·소독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라면 좀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소량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간손상이나 신장 손상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