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거짓말을 시작할 때 무조건 혼내는 것이 좋지 않은 이뉴는?

어린아이가 사실과 다른 말을 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버릇이 될까 걱정되어 바로 혼내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육아에서 아이의 거짓말이 발달 과정과 어떤 관련성이 있고 어떤 방식으로 지도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공포심으로 인해 더 정교한 거짓말을 부릅니다

    거짓말을 했을 때 무섭게 혼나면 아이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구나"라고 배우기보다, 다음에는 걸리지 않게 더 잘 속여야겠다는 회피 행동을 배우게 됩니다.

    결국 혼나지 않기 위해, 부모의 관심, 상상력 으로인해 거짓말을 계속하게 됩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을 읽고, 솔직하게 말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진실을 말했을 때는 크게 칭찬해 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행동을 하게 되면은

    누구든 부모로서 당연히 화도나고 아이의 거짓말하는 행동에

    충분히 속상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ㅠㅠ

    일단 당연히 거짓말을 하는 행동 자체는 좋은 행동이 아니고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맞기만 하지만

    아이도 그 나름대로 상황이 있는 상태에서 악의적인게 아닌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아이의 의견을 먼저 들어봐 주시면서 차분하게 거짓말에 대해서

    지도를 해주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이한테 거짓말 하는걸 알았을때 무조건 감정적으로

    다그치시면 안 되는 이유중에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거짓말을 했다고 강압적으로 아이에게 대했을 경우에

    아이는 혼나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더 회피해 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회피를 하다가, 거짓말을 하면은 더 혼날걸 알기에

    나중에는 더 걸리지 않으려고 다른 거짓말을 하려고 해요

    그리고 너무 화내는 부모님을 무서워하게 될수도 있고

    두려움 떄문에 아이가 솔직하게 말하는 습관을 자칫하면

    잃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한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아이에게 괜찮다며 유도를 해주시는것이 좋고

    아이가 솔직하게 털어놓았을 때는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oo이가 거짓말 할 수 밖에 없었던 마음은 이해해"

    "그런데 거짓말을 하는 행동은 안좋은거야"

    "다음에는 앞으로도 계속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줘"

    하고 아이에게 차분히 말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수하더라도 솔직하게 말하면 혼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

    아이의 거짓말에 너무 놀라거나 속상해 하지마시고

    이번 기회에 아이가 솔직하게 털어놓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시는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아이의 거짓말은 습관이 된 걸 수도 있고, 이 과정에서 인지와 언어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는 현실과 상상, 바람을 구분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혼내면 아이가 혼나지 않기 위해 더 숨기거나 거짓말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말했는지 먼저 차분하게 물어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사실대로 말했을 때는 혼내기보다는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을 칭찬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복적으로 심한 거짓말을 한다면, 아이의 불안이나 스트레스 요인도 함께 살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거짓말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뇌 발달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혼내기보다는 거짓말이 왜 나쁜지 차분히 설명해 주셔야 해요.

    거짓말을 했다고 강하게 혼내면 아이는 반성하기보다 상황을 회피하려고 거짓말을 더 숨기려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했더라도 사실대로 말하면 혼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올바른 정직함을 키우는데 중요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확실히 혼을 내야 버릇이 되지 않고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시작한 아이에게는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보다는 "왜 거짓말을 했는지" 알아보고 솔직히 말할 수 있는 습관을 길들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짓말을 했을 때 혼이 난다고 느끼면 아이들은 사실을 아예 은폐하려고 할 수 있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나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실대로 말해주는 게 중요하다"라는 식으로 좋게 풀어가시고 솔직히 말했을 때 절대 혼내지 않고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라고 하셔서 사실을 말해도 괜찮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엄마가 솔직히 말해달라고 하는 건, 너를 지키기 위함이야, 혹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그러니 앞으로도 솔직히 말해줘"라고 하시면 아이가 거짓말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 아이의 거짓말은 단순한 버릇이라기보다 상상력, 기억, 상대가 무엇을 아는지 이해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크게 혼내면 사실을 숨기거나 들키지 않는데 집중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차분히 듣고, 사실대로 말하면 함께 해결할 수 있어 라고 알려주세요. 거짓말 자체보다 정직하게 말했을 때 칭찬하고 잘못한 행동에는 일관된 결과를 적용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거짓말은 나이에 따라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능력,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능력이 발달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혼내면 처벌을 피하려고 오히려 거짓말이 늘 수 있습니다. 사실을 차분히 확인하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하며 정직하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