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에서 가장 대장에 가까운 기업이 어디인가요?
원전이 앞으로 크게 발전할 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원전주 중에서 가장 수혜를 많이 받는 기업이 어디이고 원전주가 얼마나 상승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장주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있습니다.
최근 24조원 체코 원전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이슈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 로보틱스와 합병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조금씩 회복 국면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원전주에서 가장 대장주로 꼽히는 기업은 한국전력공사(한전)입니다
한전은 국내 전력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원전주는 정부 정책, 글로벌 에너지 수급 상황,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원전 관련 대표적인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로, 원자로 설계 및 건설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합니다. 또한, 원전 설비와 부품을 제조하는 한전KPS, 원전 연료를 공급하는 한국전력공사와 우리기술 등도 주목할 만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특히 SMR(소형 모듈 원자로) 기술 개발과 수출 가능성이 커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원전이 신재생 에너지의 보완재로 자리 잡으면서, 원전주는 앞으로 장기적인 상승 여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원전주의 상승 폭은 국제 에너지 정책과 안전성 논란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투자 시 정책 동향과 기업의 기술력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