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뚜껑을 따기 시작하면 아무리 꽉 잠그더라도 기체가 빠져나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따로 뚜껑을 더 밀폐하지 않는 이상 탄산은 조금씩 계속 빠져나갑니다.

안녕하세요. 한진혁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은 한번 밀봉이 풀리는순간 빠져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탄산 병을 뒤집어서 보관하시면 탄산이 거의 안빠져 나갑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탄산을 최대한 안빠지게 하려면, 마실 때에도 얼음통을 사용하여 차갑게 유지해주어야합니다. 기체는 온도가 낮을수록 액체에 더 잘 용해(녹아)됩니다. 또한, 뚜껑을 완벽히 꽉 닫아 두는게 중요하죠. 그래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조금씩은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뚜껑을 연 순간 압력이 낮아져있기 때문이죠. 이는 기체는 압력이 높을수록 더 잘 용해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온도를 낮춰 보관하는게 가장 탄산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음료는 처음에 고압으로 밀봉되어있어 탄산이 잘 빠져나오지 않지만 한번 개봉하면 기압이 대기압으로 낮아지기 때문에탄산이 더 잘 빠져나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페트병의 기존 뚜껑을 제거하고 펌프를 끼워 탄산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도구도 있습니다.

펌프를 통해 페트병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탄산의 용해도를 키워 빠져나오지 못하게하는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국성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은 공기에 접하게 되면서 한번빠지게 되면서 다시 뚜껑을 닫고 다시 먹을려고 열때 한번 산소와 접하게 되고

그러면서 탄산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빠져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뚜껑을 따고 먹었을때의 느낌이 나지 않는것이지요 꼭닫은상태에서는 나가지는않으나 점차 약해지면서

미각의 느낌이 약하다고 받는것입니다. 탄산을 최대한 안빠지게 하려면 병을 꺼꾸로 뒤집어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별효과를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