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여주는 것이 무조건 유해한가요?
아이에게 어린이 유튜브를 1주일에 1회 정도 보여줄 때가 있는데, 유튜브가 어린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효과는 없는지, 그리고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연령별로 하루 휴대폰 적정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0~2세: ~30분/1일
만3~5세: 30분~1시간/1일
만6세~12세: 1~2시간/1일
만13~18세: 2시간/1일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또한 아이가 중학생이 됐을 때야 휴대폰을 사줬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휴대폰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을 때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이의 뇌는 멈춰 있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이나 횟수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씬 더 많습니다. 어린 시절 아이에게 영상 매체가 너무나 많이 노출이 된다면 아이는 뇌의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자극적인 영상들이 뇌의 특정 부분만 자극에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유튜브 알고리즘이라는 것 자체가 전혀 쌩뚱맞고 간혹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영상들을 올려 보내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100%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약속을 정해서 철저히 계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뢰 조절을 잘 해주세요.
유튜브를 아이에게 보여준다고 다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유튜브를 활용하여 아이 교육에 활용한다면 오히려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 콘텐츠 관련해서는 교육적 효과가 좋습니다. 과학과 역사 같은 다양한 주제는 좋은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제작을 통해 아이에게 창의력을 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직접 관심 분야를 직접 촬영 및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튜브가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좋은 매체가 아니기도 합니다.
우선은 교육적인 것으로 활용을 한다면 유튜브를 보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시간을 적절하게 정해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폭력적인 장면과 언행이 좋지 않은 아이가 볼 수 없는 영상 매체는 보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겠구요.
되도록 이면 교육적인 영상을 함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교육적인 영상이라고 해도 많이 시청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정하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유투브 자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유투브에 너무 집착하고 다른 활동을 안하는게 문제입니다. 아이에게 유익한 내용을 가지고 시간을 정하고 보는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유튜브를 보여주는것은 유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떄 유해하다고 말하는것은 시간을 제한하지 않고 계속해서 보여줄 경우에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영상에 많이 노출이 되면 아이들의 경우에는 절제력을 배우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요즘 아이들의 경우에는 참을성이 많이 없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절제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시간과 영상의 종류를 제한해주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유해할지 유익할지 결정되는듯 합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여주고 시간제한이 없으면 유해하지만 시간을 정해주고 보상의 개념으로 시청, 공부와 관련된 영어영상, 학습지 풀이등을 위해 한다면 충분히 유익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보여주는 것 자체가 무조건 유해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유튜브의 건전한 컨텐츠를 과몰입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시간 및 빈도로 보여 준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